빅뱅 전부터 검은 마법사 설정 탄생 이전
극초기 빅토리아 아일랜드의 스토리
(2003년~2007년)
를 서술합니다.

자료가 불문명한 부분은
소제목 뒤에 ""으로 표기합니다.







-대륙 분열 이전-




퀘스트 ID:1046
빅스의 빅토리아 아일랜드 이야기

빅스가 주는 퀘스트에서 본디 빅토리아 아일랜드는
오시리아 대륙과 붙어 있었지만 대륙이 뜯겨나가
현재의 빅토리아 아일랜드가 되었다고 합니다.

빅뱅 후, 검은 마법사의 힘으로 나눠졌다고 밝혀졌지만
빅뱅 전에는 무엇 때문에 대륙이 나뉘었는지는
알려진 바 없습니다.






마도 문명 샤레니안 ()





지리적으로 현재의 빅토리아 아일랜드의 북쪽 페리온 부근에서
일어나고 발전한 샤레니안 왕국



  


본디 마법을 통해 찬란한 문명을 일으켰지만 루비안을
지키려는 샤렌 3세의 안일한 판단이 악마 에레고스를
깨웠고 결국 멸망해 버린 안타까운 초고대 문명입니다.





빅뱅 후 2011,2012년 세인트세이버를 찾아서!!
퀘스트에서 그 이후 시간대의 설정이 조금 발견 되었는데

에레고스로 인한 샤레니안 멸망 당시 생존한
왕국의 현자 키리안과 난민들은 과거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신비한 힘을 가진 아이들을
훈련시켜 세인트 세이버로 만들었습니다.

이들은 몬스터들의 사악한 기운을 봉인하며
평화를 지키다가 결국 자기 스스로 수호석이 되어
메이플 월드의 배꼽에 자진해서 봉인됩니다.

또한 이벤트 용 퀘스트라 그런지 샤렌 3세가
샤렌 2세로 나왔던 설정오류가 있었습니다.







또한 빅토리아 아일랜드, 헤네시스 부근에서
발견되는 
골렘의 사원, 슬리피우드 밑바닥에
존재하는 
저주 받은 신전 역시
초고대문명 샤레니안의 
작품들 입니다.

다만 샤레니안 왕국이 확실히 분열 후,
빅토리아 아일랜드에서 탄생한 것인지
분열 전 오시리아 대륙 북쪽에서 탄생한
것인지 확실하지 않습니다.

"메이플 월드의 북쪽"이라고 하지만
초창기 설정이라서 빅토리아 아일랜드 자체가
메이플 월드라고 통용되던 시기
와 맞물리기 때문이죠

다만 샤레니안 문명의 발생지가 현재 페리온 북쪽
황무지 고원이며 샤레니안 시절과 달리
생명이 살 수 없이 척박하다는 점

빅뱅 후 검은 마법사 설정 이전에 대륙이
분열될 정도의 큰 사건은 에레고스 소환
말고 밝혀진 점이 없다는 점을 들어

시간 상 "분열 이전" 에 넣었습니다. 



+루머+

 

스텀피의 몬스터북 설정, 윈스턴의 퀘스트
생긴 루머에선 샤레니안의 멸망과 에레고스 때문에
페리온 북부가 생명 하나 살 수 없는 땅이 되었고
그로인해 신령수였던 스텀피가 분노해 몬스터가
되었다는 루머가 존재합니다.







-대륙 분열 이후-



-4개의 마을 탄생-




헤네시스

빅토리아 아일랜드의 남쪽으로 넓게 펼쳐진 초원의
버섯언덕에 위치하고 있는 헤네시스는 세계를 떠돌며
방랑생활을 하던 궁수들이 정착할 곳을 찾아 세웠다는 마을이다.

마을 가운데 헤네시스 공원으로 가는 길이 있고,
헤네시스 공원 오른쪽 끝에 궁수 길드(궁수교육원)가 있는데
길드 건물 안의 헬레나에게 말을 걸면 궁수로의 자격을
심사받고 자격을 갖추었다면 궁수로 전직할수 있다.




커닝시티

빅토리아 아일랜드의 서쪽에 있는 커닝시티는
다른 세계에서 온 사람들이 메이플 월드를 방황하던 중
정착하여 세웠다는 빌딩 숲 가득한 현대적인 문명도시이다.

도시 한 쪽에는 도적 길드(도둑의 아지트)가 있는데 길드
건물안의 다크로드에게 말을 걸면 방랑자로의 자격을
심사받고 자격을 갖추었다면 방랑자로 전직할 수 있다.
(도적으로 전직하기 위해서는 화장실의 변기속으로 들어가야 한다.)




엘리니아

빅토리아 아일랜드의 동쪽 밝고 깊은 숲 속에 위치하고
있는 엘리니아. 이곳은 빛의 정령 엘리니아가 세운
신비로운 거목들로 이루어진 마을이다.

가장 상단으로 가 보면 대 마법사 엘븐의 자손들이 만든
마법사 길드(마법도서관)가 있다. 길드 건물 안의 하인즈에게
말을 걸면 마법사로의 자격을 심사받고 자격을
갖추었다면 마법사로 전직할 수 있다.




페리온

빅토리아 아일랜드의 북쪽 폰토스 고원에 위치하고 있는
페리온은 원주민 전사 휘페리온이 세운 마을이다.

페리온 마을로 들어가보면 마을의 한 쪽에
크로아 왕국 관할의 전사길드(전사의 성전)가 있다.
길드 건물 안의 주먹펴고 일어서에게 말을 걸면
전사로의 자격을 심사받고 자격을 갖추었다면
전사로 전직할수 있다.






2004년 메이플스토리 출시와 동시에
출간된 공식 가이드북에서는 극초창기 메이플의
위에서 서술한 설정을 확인 할 수 있는데


도적은 방랑자

커닝시티의 개척자과 주민은
현대에서 날아온 이방인과 그 자손

엘리니아의 거목과 마을을 세운
빛의 정령 엘리니아

마법사 도서관을 세운
엘븐과 그 자손

페리온 북부 고원의 정확한 명칭
"폰토스 고원"

멕거핀으로 보이는
크로아 왕국

전직 장소의 초창기 설정은
길드


짤막하지만 페리온,엘리니아의 탄생 배경 등
정확한 설정들이 밝혀졌고 또한 유익한 설정들이 많이 있습니다.









-전설의 전사 세이람-


확실히 분열 이후 "빅토리아 아일랜드 깊은 숲속의 마을"
에서 태어났다고 서술되는 전설의 전사 세이람

모험가 전사의 3가지 클래스를 모두 마스터하였고
교과서적인 모험가이며 자신의 여행은 현재까지도
모든 모험가들에게 귀감이 된 오시리아 대륙
오르비스까지 활동하던 영웅







-300년 전 전쟁-


메이플 유저들이 아는 대표적인
마을의 전직관들이 활약합니다.



 

엘리니아의 하인즈



페리온의 주먹 펴고 일어서



헤네시스의 헬레나



커닝시티의 다크로드

이들은 각 마을의 장로들이며 마을을 지킴과 동시에
자신을 찾아온 모험가들을 전직시켜 주는 존재들입니다.

아마 이 300년 전 전쟁의 공로로 전직관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3차 전직 업데이트(2004년 7월 19일)
오시리아 대륙 업데이트와 동시에 각 전직관들의
정확한 명칭은 " 명의 현자"로 밝혀졌으며

그들은 엘미나라는 멕거핀의 존재와 동료 혹은 지인이었으며
빅토리아 아일랜드에서 수백년간 자신의 힘을 나눠주며
모험가들을 가르치고 있다는 설정이 공개됩니다.

아마도 300년 전쟁 이후 무슨 이유로
수백년 간 살며 후대를 양성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엘미나의 반지가 엘나스의 작은 무덤에서
발견 됨에 따라 그(녀)는 300년 전 전쟁에서 전사하거나
다른 이유로 명을 다한 것으로 보입니다.













-마왕 발록 봉인-


  


듀얼 블레이더 업데이트 이전, 빅뱅 이후
초창기 마왕 발록은 만지영웅 트리스탄
이 두명의 강자들에게 봉인 되었습니다.







-슬리피우드의 설정-


슬리피우드라는 이름이 생기기 전부터
단순히 던전이라는 이 곳은 빅토리아 아일랜드의
4개의 마을과 하나로 연결된 장소였습니다.




  


페리온은 막 전사가 된 플레이어를 시험하는 것처럼
친절하게 던전가는 길이라고 미끼를 던져 주며





커닝시티는 현대적인 하수구 내부에
유적같은 오브젝트





머쉬맘 빼곤 평화로워 보이는 헤네시스에는
이동하는 걸 경고하는 듯 경비병 루크가





엘리니아에는 왠지 안 뛰어내리면 지는 것
같은 길고 아름다운 번지 점프대






또한 초창기 개발진들은 의도적으로
슬리피우드 내부에 등장하는 몬스터들을 모두
각 마을에 등장하는 필드 몬스터로 배치했습니다.























오랜만에 설정 관련 해서 글쓰니
정리가 중구난방이지만 써봤습니다!!

이번 겨울 방학 때 모험가 업데이트인 만큼
빅토리아 아일랜드를 좀 더 풍성히
꾸며 줬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