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사항-

추측과 같은 정보들은 전부
소제목 옆에 (
)가 붙습니다!!




















아랫마을의 이스터에그







신(新) 아랫마을 스토리를 전부 클리어하고
구름처럼 바람처럼 훈장까지 획득한 캐릭터에
한에 아랫마을에는 성향 포인트를 주는 다양한
이스터에그가 존재합니다.











무려 자신의 아바타 캐릭터측간에서
볼일을 볼 수 있는 이스터에그가 존재하며













아랫마을의 옥석 사건 이후 마을 사람들이
도깨비를 기리는 돌탑도 확인 가능합니다.

아마도 이 사건으로 도깨비에 대한 동정의 여론이 있었나봐요.






















용의 숲의 치유의 돌?


리프레의 용의숲에 돌입하게되면 군데군데 이런 돌들이 있습니다.
평상시에는 이렇게 평범한 꾸밈용 오브젝트 같아보이지만




(직접 찍으려다가 시간 안맞아서 구글링한 이미지)

특정 시간에는 이렇게 마법진이 그려지면서
 초당 1000의 HP를 회복시켜 줍니다.

아마도 리프레가 최고 사냥터였던 만큼 돈 없는
뚜벅이 유저들에게 가뭄에 단비 같았던 존재였겠네요.
















 


매크로, 딱 걸렸어!!





빅뱅전에도 매크로를 이용한 자동 사냥이 판을 쳤습니다.
운영진들이 직접 접속해서 단속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운영자들도 사람이라 24시간 단속할 수 없었고
지금은 찾아볼 수 없는 이야기가 되어버렸죠.





그래서 만들어진 방법이 바로 매크로 방지 몬스터입니다.
특정 인기 사냥터에 쉽게 죽일 수 없는 몬스터들을 배치하여
자동사냥 매크로를 쓰는 유저에게 비득을 선사했습니다.

몬스터에 따라 방식은 달랐지만 이를 해결 하지 않고
사냥하면 매크로 방지 몬스터에게 공격이 통하지 않았죠.











디트와 로이는 미완성 마법진을 클릭









루루모는 독 분사기를 클릭해 약화









셰이드는 가로등의 빛을 켜야했고











선인인형은 연습기록표를 더블클릭














자동경비시스템은 제어장치를 더블클릭









선비귀신은 삼미호의 꼬리를 돌탑에 바쳐야 했고














리치는 좀비들이 떨구던 어금니를 무덤에
바치고 나오는 상자를 부숴야했고













설산의 마녀는 사냥꾼의 제단에
헥터의 꼬리를 바쳐야 했고



등등..

이런 번거로운 작업을 거쳐야했습니다.
신기한 점은 이 몬스터들 하나 하나한테도
나름 존재의 이유가 납득되는 뒷설정이 있었죠.

이중 설산의 마녀와 리치는 아직 관련 퀘스트가
남아 있기도 해서 찾아보면 분명 있습니다!

















크리스탈 가든의 비밀


크리스탈 가든은 팬텀이 봉인에 풀려나 가장 먼저
자신의 재산을 털어 건조한 팬텀의 비행정입니다.





그런데 GMS에서 크리스탈 가든은 루미에르(Lumiere)인데
이게 '빛'이란 뜻이라 나중에 추가된 루미너스(Luminous)
혼동이 오게되었습니다. 


결국 GMS에서는 팬텀이 자신의 동료이자 친구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
뒷설정이 생겼는데 이게 서로 주먹다짐까지 한 앙숙인
팬텀과 루미너스를 생각해보면 좀 웃기는 설정입니다.



























  


해적 장비의 비밀


해적은 출시 후 지금까지 추후 업데이트 될
에테르넬 세트를 제외하면 상의 하의가
나눠진 템은 고작 이글아이 원더러코트
트릭스터 원더러팬츠 뿐이며

나머지 아이템들은 전부 한벌 뿐입니다.



























봉인석의 모티브는 뭘까()

봉인석오버시어고대신을 상대하기 위해
만들었던 일종의 아티펙트의 일종이며
전쟁이 끝나고 대륙에 흩어져 흡수된 이 힘을
 프리드가 보석의 형태로 만들어낸 것입니다.


하지만 실제 명칭은 신의 창이라는 병기입니다.










신을 죽이는 혹은 죽였던 창이라는 건 성경에서 십자가형을
받은 예수의 죽음을 확인하기 위해 고대로마의 병사
롱기누스(론지노)가 쓴 창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으로 보입니다.

(근데 다른 미디어에서 와전된거지 실제로 죽이는데 쓰인 창
아니고 예수의 피가 묻고 예수를 건든 물건이라 신성시 된다네요.)










애초에 제른 다르모어의 사도 자체가 예수에게서 모티브를 많이 가져왔고
12명이나 된다는 것도 예수의 제자였던 12사도에서 가져왔을 걸로 보이며

이 때문에 신의 창이 롱기누스의 창에서 모티브를
가져왔다는 것에 신빙성을 증가시키고 있습니다.























9편도 끝... !!






ps.)
취미로 연구했던 거나 발견한 거 쓰는 건데 닉넴이 밝혀져서
가끔씩 인게임에서 절 만나시고 글 재미있다고 하시는 분들 감사합니다.

그런데 이따금씩 메이플 월드에서 살다 오셨냐고 물어보시는데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