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1)이거 만드는 데 한달 반이나 걸려 더럽게 힘들었...
후기 2)쓰면서 느낀 각 기사단장들 후기
  미하일: 하게체를 쓸치 평어체를 쓸지 고민했습니다. 대사에선 시그너스를 향한 충성심이 드러나게 썼고, 검은 마녀와 대면하는 부분에선 모바일 시그너스의 대사를 몇 개 차용했습니다.
  이리나: 사실 이리나가 캐릭터적으로 크게 부각되는 건 다른 애들에 비해 적어서 쓰기가 어려웠습니다. 리마스터 시그너스 스토리에서 아리안트 관련 개인 스토리가 생겨 적용해볼까 했는데, 마땅히 끼워넣을 부분이 없더군요.
   오즈: 다른 분기에선 모험가를 못 믿는 쪽을 서브 기사단장 쪽에 치중했는데, 오즈는 그럴 성격이 아니어서 유일하게 스크립트를 좀 유하게 썼습니다.
   이카르트: 점잖은 다른 기사단장에 비해 갈등 만들기 딱 좋은 성격이라 고마웠음. 스탠딩 일러도 가면 쓴 거 하나만 돌려쓸 수 있어 편했습니다.
  호크아이: 통찰력이 묻어나게 대사를 짜봤습니다.
후기 3)5챕터는 테스와 데스토넨 이야기를 다룰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