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운영진들이 인벤 모니터링 한다고 해서 조금이나마 기대했었는데 우리 기대는 닿지 않았나보네

라이브 이후로 접을지 말지 고민만 했는데 오히려 테섭으로 확인사살해줘서 오히려 고맙기도 하고

그래도 참 씁쓸하다. 열심히 키웠던게 한 순간에 무의미하게 된거니까. 처음부터 이렇게 될 줄 알았다면 시작도

안했을거야. 털고 나가면서 운영진에게 섭섭한건 라이브 후에 상황이 안 좋아진걸 분명히 인지했음에도 코멘트 한 

줄이 없었다는거지. 테섭에서도 마찬가지고. 한번 물어보고 싶다. 섭종직전 서버도 아니었고 유저들도 만족하면서

즐겼는데, 왜 이렇게 들어와야 했는지. 과연 어떤 명제를 위해서 무모하게 일을 벌리는지. 리부트가 있으면 새로운 

BM이 안 팔릴까봐? 하긴, 예전에 여명, 칠흑 가횟 없을 때 잘 빨아먹던 매출을 리부트 때문에 가위 만들어서 좀 짜증

났을거야. 아예 매출에 방해되니 싹을 잘라버리려는 의도로밖에 안 보이긴해. 이유를 말 안해주니 잘 모르겠네 ㅎㅎ

기업 매출? 중요하긴하지. 근데 유저들이 게임하면서 긍정적 경험을 하고 자연스럽게 현질을 하는 구조가 정상 아닐

까? 좋은 게임을 만들어야 할 게임사가 돈 때문에 진정 추구해야 할 본질을 버리고 있다는게 안타깝다.

어쨋건 대깨메였던 내가 이제는 메이플을 보내주고 관중의 입장에서 바라볼게. 지금은 주황버섯 이미지만 봐도 

악질이 나오지만 이해해라. 넥슨게임은 하지도 않을거고, 주변에서 한다고하면 무조건 말릴게. 관심조차 주지 

않을게. 마지막으로, 이번에 접은 유저분들 멀리 봅시다. 지금은 정말 아쉽지만 이번에 다 쳐내줘서 고맙다고 말할

날이 있을지도 모르잖아요. 그간 고생많았어요. 다른 곳 가서도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