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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2 23:50
조회: 2,694
추천: 7
메이플의 고점은 계속 낮아지는 중친구들이랑 메이플 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200찍고 싸는애들 말고 230~찍어본 애들은 엥간하면 메이플 안 돌아옴.
일단 사냥하려면 자석펫 있어야 되는데 이거부터 벽이고, 노말가엔슬 이상 넘어가려고 템 쓸만한거 하나 사려면 최소 10만원부터 시작하는데 정상적인 사람이면 보통 여기서 다 관둠. 메이플이 재밌는 게임이지만, 사실 추억 빼면 크게 특별할 게 없는 게임인데 추억으로 돌아온 사람들이 버티지를 못하고 나가면서 잠재인구가 지속적으로 줄어듦. 예전의 환불 사태에 대해 잘 못 기억하시는분들 꽤 있는데, 환불 사태는 솔직히 기폭제 역할이고, 그전에 호아아로인한 밸런스불만, 없데이트, 스펙업에 필요한 과도한 현금재화등으로 이미 유저불만 폭발하기 일보 직전이였음' 다만 기폭제가 환불이라는 엄청나게 큰 사건이였을뿐임. 뭐가 됐건 분명 메이플은 한번 터졌을거임 각종 사건사고 + 스펙업에 필요한 어마무시한 현금재화 + 로아로 완전히 이주한 사람들 + 나락간 게임인식 등으로 복귀할 유저는 점점 사라지는데 추가로 리부트 너프로 8만명 그냥 순식간에 사라진거임. 심지어 얘네들이 본섭을 간게 아니라, gms를 가거나 아니면 게임외부에서 게임을 폄하하는 상황임. 과연 현 운영진의 리부트 박해 메타가 메이플을 살릴 수 있냐? 라고 생각해보면 난 100프로 아닌걸 확신함 본섭 말마따나 리부트하던애들은 공짜템 놓고 접은거라 크게 문제 될게 없으니까 뒤도 안돌아보고 접거든. 이건 실제로도 보여줬고. 솔직히 지금 운영진들의 방향성을 전혀 모르겠음. 게임을 살리는 방향도 아니고, 그렇다고 매출을 끌어모으는것도 아니고, 컨텐츠 빠방하게 순수재미로 가는것도 아닌데 수많은 인구를 적으로 돌리는 패치를 계속 하는 의도가 진심으로 궁금할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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