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각 게임별 스팩





 메 : 오픈부터 20년 11월까지 했고 당시 4만 후반대, 딱 진듄더 파티격까지함
 로 : 메 접으면서 시작했고 그냥 현재 스팩
 던 : 로아 숙제하고 남는시간에 깔짝깔짝함


 2. 게임의 업데이트





 이전까지 다 가져와서 말하면 힘드니까 가장 최근꺼만

 메 : 신규 직업 칼리, 신규 맵 도원경, 신규 앤드보스 카링 + 하이퍼 버닝
 로 : 신규 직업 슬레이어, 신규 맵 볼다이크, 신규 앤드던전 혼돈의 상아탑, 아브렐슈드 헬 + 하이퍼 익스프레스
 던 : 신규 던전 대마법사의 차원회랑, 노블레스 코드 더스크, (연말 업데이트 신규맵 선계, 상급던전, 레기온)


 로드맵만 보면 메이플 업데이트가 다른 게임 로드맵에 비해 그렇게까지 꿇리는 내용은 아님
근데 까보면 실상은 좀 많이 다르게 느껴지긴함

 로아의 경우 신규 컨텐츠인 볼다이크, 상아탑의 경우 스토리 진입레벨은 1520이고 상아탑 노말1600, 하드 1620임
기존 앤드컨텐츠에서 장비계승을 한번 해준터라 1600까진 쉽게 진입할 수 있는 수준임
아브렐슈드 헬난이도의 경우도 보정컨텐츠라 입장레벨 1560만 맞추면 즐기는건 누구나 가능함

 던파의 경우 대마법사의 차원회랑은 기존 상급던전과 바칼 레이드와의 중간과정을 넣어서 완화해준거라
쉽게 즐길 수 있는 컨텐츠임. 오히려 앤드컨텐츠 업데이트가 연말로 잡혀버려서 불만이 나왔던 상황으로 기억

 메이플의 경우 도원경의 입장제한레벨이 일단 275임 요즘은 275가 별거아닌거 처럼 얘기하는거 같던데
솔직히 3자의 입장에서보면 쉽게 즐길 수 있는 구간은 아니라고 생각함
카링은 18명만 즐기는 컨텐츠라는 얘기가 나올정도로 심각한 수준이라고 봄

 이런 상황속에서 업데이트 체감이 되는 순서는 로 > 던 > 메 순이라고 생각함
게임의 구조상 앤드컨텐츠를 업데이트를 해도 극소수의 유저만 즐길 수 있는 상태가 되버린 메이플의 현주소임


 3. 강화 및 과금 시스템

 메 : 흔히들 말하는 5중나생문 + 시드링
 로 : 장기백껴있는 저확률 강화시스템 + 신규추가된 엘릭서 + 보석
 던 : 특정부위 종결아이템 + 단계 하락 + 파괴 있는 증폭시스템 + 마법부여

 메이플의 경우 딸깍 한번에 2천원씩 빠지는 지금 생각해봐도 정신나간 큐브가 장비제작 필수요소에 들어가있고
환불 딸깍, 놀긍리턴, 스타포스까지 해야 장비하나가 완성되는데 이게 20부위가 넘는걸로 기억

 로아의 경우 교불장비에 골드+재료 박아서 저확률로 성공 + 장기백시 확정성공
신규 추가된 엘릭서로 골드사용해서 연성 후 방어구에 부여
그외에 거래가능재화인 보석으로 특정스킬들 강화

 던파의 경우 아바타만 거래가능하게 세팅할 수 있고 나머진 모두 교불로 기억
아바타, 오라, 칭호, 크리처 종결세팅 + 골드로 하락과 파괴 있는 증폭시스템으로 장비강화
파괴는 보호권을 사용하여 방지할 수 있고 특정부위 종결로 해두면 몇년은 교체안하고 계속 사용

 이렇게가 각 게임 메인 강화 시스템으로 아는데 난이도로 따지면 메 > 로 > 던 이라 생각함
메이플의 경우 여기사람들이 더 잘 알테고
로아가 장기백 때문에 혜자 이미지가 좀 껴있던걸로 기억하는데 옛날말임
지금 강화당 누르는 골드만해도 군단장 한판 다녀온거 거의 다써야되는 상황이고
귀속재료를 좀 줘서 그나마 참고 누르는거지, 현금박아서 누를려면 진짜 금액 엄청 커지는 상황임
던파는 특정부위들 종결사는게 그렇게 비싸지않고 사두면 몇년씩 쓰는 상황에
증폭의 경우 특정단계까지는 쉽게 할만하고 그것만으로도 앤드컨텐츠를 플레이하고도 남음
마법부여는 극앤드로가면 조금 부담될 수 도 있다고 생각함

 근데 가장 큰 차이점이 던파나 로아의 경우 특정수준 이후의 스팩업은 자기만족의 영역인데
메이플은 컨텐츠 진입을 위한 스팩업이라는게 문제라고 생각함
로던은 컨텐츠 진입허들을 좀 낮추고 이후 스팩업은 그 컨텐츠들을 좀 더 수월하게 클리어하거나
버스해서 추가적인 이득을 취하려고 하는 상황인데
메이플은 일단 컨텐츠 진입을 할려면 말도안되는 수준의 스팩을 요구하고
부가적인 자기만족의 영역이 없어진거 같음

 간단한 예로 루시드의 경우 입장제한 레벨이 220이지만 일반적인 유저가 220까지 과금없이 진입했을때
이 루시드의 클리어가 가능한가? 라고 하면 아니라고 생각함
로던의 경우 입장제한을 맞췄을 경우 일반적으로 클리어가 가능한 수준으로 설계가 돼있는 상황임


 4. 게임 별 진입장벽

 메 : 유니온 + 링크, 농장, 심볼세, 자석펫, 코어강화
 로 : 카드시스템, 스킬포인트 내실, 트라이포드 강화
 던 : 특정부위 종결아이템

 던파는 강화, 과금의 허들이 낮은대신 그거 자체가 진입장벽이라고 생각함
로아는 카드시스템의 특정 단계로 파티원을 가려받는 상황이고
돈으로도 해결이 안되는 영역이기에 일정한 시간이 필요한 상황임
그리고 계정을 처음만들면 스킬포인트도 적어서 고인물들 마냥 스킬마스터가 안되는 상황에 놓임
트라이포드의 경우는 타인이 바로 구분할 순 없지만 가장 쉽고 큰 수치로 강해질 수 있는 시스템인데
페온+현자의가루 박아다 20% 를 뚫고 18개를 해야 되는 상황이라 충분히 진입장벽이 될 수 있다 생각함

 메이플은 일단 40개의 케릭터를 200까지 육성해서 유니온 8천을 찍고
본케릭을 육성할땐 심볼세로 그냥 삥을 뜯어감 이게 저렴한거도 아님
안그래도 아케인리버 진입 후 원킬컷 빡센 상황에 장비업글 하기도 힘든데
그와중에 일퀘해서 열심히 심볼모았더니 추가로 돈 안내면 업글이 안됨 난 정말 이게 이해안됬음
자석펫의 경우 물론 필수적인 요소는 아니라지만 사실상 지형꼬라지보면 이게 필수 아니라고 할 수 있나 싶음
코어강화의 경우 로아의 트라이포드랑 비슷한 느낌이라 생각함

 일단 메던로 모두 다케릭 권장게임인데 메이플은 다케릭에 대한 메리트가 전무하다 생각함
로아는 한 케릭터가 특정단계 이상의 수준이면 하위단계의 성장난이도가 완화되는 시스템이 있고
6케릭터 제한이 걸렸지만 추가적인 재화수급을 통해 성장에 가속을 줄 수 있음
던파는 추가적인 지원이랄건 없지만 특정 레이드들을 돌았을때 계정귀속 재료를 추가로 드랍하여
이후의 케릭터들의 성장을 더욱 빠르게 할 수 있게 되있음

 근데 메이플은 어떤 시스템이 있음? 링크를 통해 조금 강하게 200레벨을 달성할 수 있다?
육성에는 오히려 엠블렘과 같은 교환불가 장비들을 추가로 직접 제작해야되서 얼마만큼의 돈이 들지 알 수 없고
여명이 교환이 풀려서 조금 나아졌다지만 장비슬릇이 너무많고 매몰되는 비용이 너무 크다고 생각함
그리고 추가적으로 케릭을 키웠을때 얻는 혜택이 너무 미미하다고 생각함
아 육성은 유니온 양산하는게 아닌 타게임처럼 부케릭을 늘리는걸 얘기함





 그냥 정리안하고 생각나는데로 막쓴거라 공감안되는 부분도 많을 수 있고 틀린말도 있을거임
근데 적으면서 생각해봐도 메이플이 다른 게임에 비해 이해안되는 부분이 너무 많았음
가장 큰 부분은 게임에 드는 비용과 시간은 너무나도 큰데 돌아오는 리턴값이 너무 적은거였음
로아 일주일동안 하루 2~3시간+@ 정도해도 숙제 끝내고 추가적으로 즐길 수 있었고
던파 하루 2시간이면 4케릭 피로도 다빼는데 이마저도 굳이 안하고 일주일에 한번들어가서 레이드 다돌고 끔
근데 메이플은 일단 재획이 2시간임 ㅋㅋㅋ 이게 말인가 싶음

 지금은 로아를 메인으로 하지만 오픈부터 메이플을 했었고 지금까지도 제일 오래했던 게임은 메이플인지라
메이플이 정말 잘됐으면 좋겠고 지금도 유튜브에 보이면 영상들 재밌게 보고 소식들은 찾아보는 편임
근데 지금 게임꼬라지가 그냥 어디서부터 썩은건지 확인도 하기 힘든 상황이라
정상영업이 가능하려면 빅뱅급으로 구조자체를 뒤틀어야 된다고 생각됨
로아도 시즌2 하드리셋을 통해서 현재의 게임이 되었고 아직까지도 패치에 말 많이나오는 상황인데
메이플도 하드리셋은 모르겠고 지금의 성장구조, 장비파밍 구조를 한번은 엎어야되지 않나 생각됨



3줄요약)
1. 메던로 다해봄 과금구조 메 > 로 > 던 순으로 헤비하다 생각
2. 근데 메이플은 들어가는 노력에 비해 리턴이 없음
3. 게임 한번 엎고 새로운 구조를 만들어야 될 수준 아닌가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