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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2 13:56
조회: 23,244
추천: 272
안녕하세요. 장로스탄입니다. (장문 주의)+글&사진추가글을 남기기에 앞서 사진도 잘 못 찍고 글재주도 형편없기에 두서없는 글에 주의 부탁드립니다. 추가글 - 와.. 깜짝 놀랬습니다.. 밥 먹고 좀 빈둥거리다가 게임 조금 하다가 왔는데 어마어마한 추천수와 댓글...ㄷㄷㄷㄷ 댓글들 다 읽어보고 저도 감동받았네요. 다들 즐거우셨다니 다행입니다. 일일이 댓글을 달까도 해봤지만 너무 힘들거 같아서.. 참참참의 후유증으로 손목이..ㅋㅋㅋ 저도 댓글들 보고 다른 어떤 재미있는건 없나 궁금해져서 인벤에서 검색하다가 발견한 글인데 보고 혼자 웃었네요 ㅋㅋ https://www.inven.co.kr/board/maple/5974/1408862 베댓과 대댓의 절묘한 조화가..ㅋㅋㅋㅋ 아 본문에서 깜박하고 못 적은 분이 있는데 4명의 NPC에게 전부 싸인을 받아가셨던 용사님이 계셨습니다. 진지하게 부탁을 하셔서 저도 진지하게 고심한 끝에 싸인을 해드렸었습니다. ㅈㄹㅅㅌ 이렇게 말이죠. 차라리 지방본 초대장 이라고 적을걸 그랬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정작 전 폰을 가지고 있었던 시간이 별로 없어서 사진이 몇장 없네요. 맨 밑에 사진 추가하겠습니다. 그래봐야 두세장? 그럼 Peace !!!!!!!!!!!! ---------------------------------------------------------------------------------------------------------- 안녕하세요 , 용사님들. 장로 스탄입니다. 이번 메이플 스토리 펜패스타에 오셨던 모든 용사님들과 함께해서 영광이었고 너무 즐거웠습니다. 장로스탄역을 맡게 되면서 제 주변 지인들의 자문과 검색, 나름의 연구(?)해봤지만 많이 부족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용사님들께서 즐겁게 받아들여주신거 같아서 다행이고 또 좋은 추억으로 남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음 .. 무슨 이야기를 해야 할까 .. 여기에 글을 남기는게 맞나 하는 생각부터 여러생각이 교차했지만 저에게도 너무 즐겁고 좋은 추억으로 남아 후기 비슷하게 글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먼저 NPC에 대해 얘기를 해보자면 저를 포함한 밍밍부인,프리토,카산드라 님들은 아침에 일찍 모여서 메이크업을 했죠. 저나 프리토님은 그나마 좀 여유있게 7시30분정도쯤에 왔지만 밍밍부인과 카산드라님은 아침 6시부터 메이크업을 시작하셔서 아마도 진짜 많이 피곤하셨을 겁니다..ㄷㄷ 첫차를 타고 오신걸로 기억하는... 일찍부터 준비해서 나오신 메이크업 아티스트 분들도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참고로 하나 말씀 드리자면 DDP 전체에서 가장 생기가 없었던 장소가 NPC들의 대기실이었습니다. 잠깐 쉬는 동안에 진짜 거의 말 없이 눈 감고 쉬고 엎드려서 쉬고 했거든요.. 대기실에는 정적만이.... 다들 정말 피로에 쩔어있긴 했습니다. 다시 한번 더 고생하셨습니다 ! (혹시나 궁금해하실것 같아서 남겨봅니다. 밍밍부인, 프리토, 카산드라 이 세분들은 모두 배우분들이십니다. 뮤지컬공연을 하고 계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나중에 공연을 보시게 된다면 응원 부탁드립니다. 멋진분들이십니다.) 그렇게 분장을 끝내고 용사님들이 입장시간인 9시가 되었습니다. 입장을 하는 그 순간부터 다들 눈빛이 반짝거리시더군요. 굿즈구매에 대한 욕망과 크리스마스 선물 언방싱을 눈앞에 둔 어린애같은 흥분, 레이드를 뛰러 가는 비장한 눈빛을 가지신 분들부터 해서 다들 엄청난 에너지를 가지고 입장을 하시더군요. 용사님들 중에 제 기억에 남는 분들도 많으셨습니다. 머리에 종이박스를 쓰고 오신분, 절 보고 ptsd가 온것처럼 장로스탄 !!!! 하며 외치셨던분, 저에게 팝콘을 먹여주셨던분들, 의자에 앉아있을때 제 어깨 마사지를 해주셨던분, 손수 스티커나 굿즈를 만들어와 선물을 해주셨던 분 , 글씨로 전하는 메이플 이었었나.. 거기서 직접 구매를 해 각 NPC분들에게 선물로 주셨던분 .. ![]() 저에게 스티커 선물을 주셨던분, 보답으로 방부제를 드렸습니다. (방부제 미모가 되라는 뜻에서 드린겁니다ㅋㅋㅋ) 사진 요청을 했을때 폰을 받아서 제 셀카만 찍어서 드렸던분, 왜 자신을 지방본으로 보냈느냐며 하소연 하시던분들 (이분들에게 전부는 아니지만 장로스탄의 편지 또는 버섯의 갓을 구해오라는 퀘스트(푸른버섯의 갓 0/10)를 메모지에 적어서 드리거나 지방본 다시 보낸다고 협박했습니다 ㅎㅎ - 사실 이럴 계획은 없었는데 용사님들이 너무 즐거워해주셔서 뭔가 더 기쁨을 줄수는 없을까 하며 머리를 굴리던중 이런식으로라도 퀘스트 비스무리하게 해보자 .. 하는 생각에 했습니다.3일째에서야 해봤던거라 진짜로 퀘스트를 하러 스태프분한테 물어보러 가신분도 계셨던걸로 알고 있습니다..ㅎㅎㅎ 미안해요.) 정말 화려하고 디테일 쩌는 멋쟁이 코스플레이어분들 , 점프 사진을 찍으셨던 분들, 인형탈을 쓰고 오신분(제가 지팡이로 보일때마다 머리를 계속 치고 지나갔습니다. 미안해요 장난기가 발동해서ㅋ)그 외에도 정말 많은 분들께서 코스프레를 하고 오셨고 저도 지나다니며 슬쩍슬쩍 계속 구경했습니다. 아무래도 장로의 체면이 있다보니 대놓고 구경할수가 없어서..크흠. 직접 제작하신 마법(?)지팡이 머리부분이 부러지셨던 분 , (제가 그런거 아닙니다. 절대 아닙니다. 진짭니다.) 교복(?)코스튬을 입으셨고 저에게 장로님 ~ 전 누구의 아들입니다~~!! 라며 말을 걸어주셨던분. 농담이 아니라..제가 진짜 피로에 쩌들어있고 살짝 멍한 상태였어서 제대로 대응을 못 해드렸던게 마음에 걸리네요.. 사실 뭐라고 하시는지 제대로 듣지도 못했습니다..죄송합니다ㅠㅠㅠㅠ 또 제가 장난으로 부스에 가서 '난 이거' 하며 레고 느낌의 버섯키링을 찍었을때 진짜로 사주셨던 용사님..ㄷㄷ (설마 진짜 하겠어 했는데 결제하고 저에게 주시더군요..드릴게 사탕밖에 없어서 죄송했습니다..) ![]() 분명 오전에 봤던 분인데 오후타임때 또 보였던것 같은 분들.. (음? 이거 버근가.. 시간이 안 지나갔나.. 내가 피곤해서 잘못 봤나 했네요..ㅎㅎ) 아들인 알렉스의 안부를 묻던 분들, (저도 제 아들이 보고 싶네요) 아 그리고 저에게 "장인어른 ! 알렉스 여친입니다! 아들을 제게 주십시오!" 하는 분도 계셨죠. 참고로 이분은 배웅할때도 제 옆에 계셨던 강원기 디렉터님보다 저에게 먼저 "장인어른 가보겠습니다!"하고 인사를 하고 떠나셨죠..ㅋㅋㅋ 승부욕이 매우 뛰어나 저에게 참참참을 몇번이나 도전하셨던 분들도 계셨죠. 결국 수많은 트라이끝에 제게서 사탕과 사진을 받아가셨지요. 하지만 반대로 온몸비틀기 트라이에도 성공하지 못 하고 저의 단호한 "Cut" 소리에 어깨를 떨구며 돌아섰던 용사님들도 계셨습니다.. 정진하십시오. 앞으로 제 인생에 더 이상의 참참참은 없습니다.. 총 6회 매 회마다 천명씩.. 총 6천명의 용사님들이 오셨었죠. 참참참 게임을 하다보니 나중엔 뭔가 미묘하게 사람들을 조종할수도 있을거 같은 그런 기운이 올라오는거 같더군요. 제 최고 연승기록은 8연승이었습니다. 두자리수를 못 이룬게 조금 아쉽긴 하군요. 10연승을 했으면 각성을 했을지도..? 그래도 더 이상의 참참참은 없습니다. 손목이 많이 아프더군요.. 참참참에서 고통을 느껴볼줄이야..ㅋㅋㅋㅋ 마지막 오후타임 배웅시간에(거의 마지막의 마지막에 퇴장하셨던분) 수많은 스태프들에게 박수를 받으며 걸어가시던 한분이 뜬금없이 "여러분 제가 꼭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라며 본인이 군인이고 휴가 나와서 행사에 참여했다고 하시더군요. 그리고서는 총괄 디렉터(강원기님)께 제가 나중에 제대 했을때는 더 재미있고 훌륭한 게임으로 만들어 달라는 영혼의 샤우팅을 외치시며 저와 디렉터님께 사진촬영을 요청하셨었습니다. (배웅할때 디렉터님과 사진찍으신분은 이분이 유일하실거임) 저와 같이 사진을 찍으셨던분들은 아시겠지만 하트나 특정한 포즈를 요청하셨던 그 어떤분들에게도 나름의 컨셉을 지키기위해 응해드리지 않았습니다. (지금와서 생각하면 쓸데없는 컨셉이었나 싶기도 하네요..;;) 하지만 이 용사님의 요청에 총괄 디렉터님께서도 해주시고 이분은 지금 현생에서도 실제로 용사님이시니 차마 거절할수가 없어 제 손으로 하트는 못 해드리고 지팡이 손잡이 부분으로 대신 하트부분을 채워드렸습니다. (군인 리스펙, 그래도 나름 컨셉은 끝까지 지켰습니다) 장로스탄만세 3창을 외치셨던 용사님들. 나는 너무 힘들고 지쳐가는데 행복해하며 웃는 용사님들을 보자니 심술이 나더군요. 원래는 별 조건없이 그냥 사진을 찍었지만 "나만 힘들순 없다!" 라며 장난을 좀 쳐봤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힘차게 외쳐주셔서 더 힘이 났네요 ㅋㅋㅋ 이 외에도 많은 분들이 기억에 남지만 다 쓰면 너무 길어질거 같아서..ㅎㅎ 그리고 제일 고생하셨었던 스테프분들. 제 장난에 더 귀찮고 일이 더 길어질수도 있음에도 불구하고 웃음으로 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스에 계셨던 분들도 사탕과 선물을 교환해주셨습니다. 너무 감사했고 제가 판매대에 앉아서 손님을 모을때 고생하신다며 어깨를 주물러 주신 분도 계셨었죠..ㅎㅎ ![]() ![]() ![]() ![]() 그 중에 팝콘주는 가위바위보 미니게임을 진행하셨던 스태프분에게 제가 결국 이기지 못한게 조금 아쉽네요. (반드시 복수할 것) 개인적으로는 인형탈 쓰고 일 하셨던분들도 정말 대단하셨던것 같습니다. 나중엔 저도 제 일을 하느라 제대로 보지는 못했지만 30분? 정도 가만히 앉아서 사진을 찍었던거 같기도 하고.. 그래서 인형탈이 움직이면 용사님들이 깜짝 놀래기도 하더군요. 장로스탄의 타투에 대해서 궁금해하시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저의 타투이며 이쁘다고 하시는 분들부터 무섭다고 하시는분들 흑염룡을 봉인해놨느냐 하시는 분들부터 다양한 반응을 보여 주셨습니다ㅋㅋ 하지만 용사님들 . 인게임에서 장로스탄의 팔뚝을 보신적이 있으십니까? 무려 용사님들을 지방본에 유배를 보냈습니다. 실제로 타투가 있고 힘순찐 일수도..? ㅋㅋㅋㅋ 사진을 찍어드리거나 할때 손가락을 가리키며 했던것은 I want you for 지방본 컨셉이었습니다..ㅋㅋㅋ 그리고 제가 나무나 의자에 앉아서 근엄하게 있었던것은 진짜로 힘들어서 앉아서 쉬었던겁니다..ㅋㅋㅋㅋ 허리가 너무 아팠어요 ㅋㅋㅋㅋ 두서없는 글이 엄청나게 길어졌네요;; 3일동안 장로스탄으로 살면서 굉장히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너무 부러웠습니다. 한명의 게이머로서 내가 좋아하고 사랑하는 게임의 실사판을 보면서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질투가 나더군요. 그래서 저도 더 열심히 장로스탄으로 살았던것 같습니다. 같이 즐겁고 싶었거든요. 그 와중에 조매력님 공연도 있었지요. 개인적으로 팬이라 공연 역시 너무 좋았습니다. 만약 나중에라도 이런 행사가 또 열리고 NPC,플레이어 혹은 용사로서 참여를 할수 있다면 꼭 해볼 생각입니다. 진짜 너무 부러웠어요. 원래는 후기를 바로 남기려고 했으나 3일동안 체력이 완전 방전이 나버려서 하루를 쉬고 이틀째에 조금 충전이 된듯하여 늦은 후기를 남깁니다. 이 무대를 만들어주셨던 넥슨과 모든 관계자 여러분. 헤네시스 마을을 빛내주셨던 모든 스태프 분들과 부스 상인분들. NPC 여러분들 . 그리고 무엇보다 팬페스트를 빛내주셨던 모든 용사님들. 너무 고생 많으셨고 3일동안 신나게 즐기다가 갑니다. 그럼 이만 쓸데없이 말이 길어진 장로스탄의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 제 이름이 총괄 디렉터님과 같습니다. 그래서 용사님들이 원기형 !! 하고 외치면 움찔하며 저도 같이 돌아봤네요..ㅎㅎㅎㅎ 진짜 끝 !!!!!!!!!!!!!!!!!!!!!!!!!!!!!!!!!!!!!!!!!!!!!!!!!!!!!!!!! +++++++사진들++++++++ ![]() ![]() 장로스탄 & 조매력 Feat - 차밍조 싸인 ![]() 원기 크로스 더블 원기 참고로 제 키는 182 입니다. 디렉터님도 저랑 비슷하셨던 듯. 추가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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