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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2 16:14
조회: 66,964
추천: 148
안녕하세요. 유튜버 도루입니다.인벤 아이디가 따로 없어서, 지인의 계정을 빌렸습니다. 어제 저는 "밸런스 패치" 라는 주제로 만든 영상을 업로드 하였는데, 그걸 보고 인벤의 어떤 분이 영상 중간 캡쳐본 하나로 호도하셔서 그에 대해 몇 자 적어보려고 합니다. 먼저 소개문에서 적었듯이 15분이 약간 안 되는 영상의 전체적인 내용은 그냥 "밸런스 패치" 하나입니다. 당연히 안 보신 분들이 더 많을 테니까 최대한 간략하게 요약하겠습니다. - 직업간 밸런스에 대한 사람들 간의 각개 다른 기준 및 보스별 상성 - 밸런스로 말이 많았던 발드릭스 등의 최상위 보스가 기준으로는 삼기 어려운 이유 - 수많은 이유로 보스 기준은 세칼카가 적절하다고 판단, 그래서 "세렌 칼로스 유챔 20분컷 + 노말 카링 최소컷" 급을 기준으로 설정 - 유명한 장인 기록 OR 혹은 그에 준하는 컨트롤의 영상을 기준으로 보스마다 편차는 좀 있으나, 대체로 최상위 직업과 최하위 직업이 30% 정도의 차이가 난다. - 이견의 여지가 있겠으나 메이플스토리라는 게임에서 저 수준의 차이는 어지간한 구간에서 최소 수백억, 많으면 수천억의 차이기에 과하다고 생각. (이건 여러분들 생각 다른 게 당연한 거고 위의 서술은 제 지론입니다.) - 1엔버 26데슬 OR 호아아 같이 게임도 아닌 시절을 들고 와서 저 때보단 지금이 나으니 황밸이다 등을 대충 조선 시대 비유로 반박 - 현재 딜량이 매우 낮은 직업 중, 구조와 유틸이 안 좋은 직업으로 나로와 플위를 예시로 듬 (후술) - 하지만 결국 완벽한 밸런스 패치란 허상이며 불가능하다. 하지만 주기적인 순환과 내부 지표 및 기준에 대한 소통으로 최대한 맞추려고 노력이라도 보이는 건 충분히 가능하고 현재 김창섭 디렉터가 옛날 기획팀장인 시절보다 이 부분이 퇴화한 것에 대한 한탄 - 밸패 지연에 대한 이유로 "스타포스 개편, 핵사 스탯, 시드링 6랩, 데스티니 무기 등으로 쌓이는 데이터 수집을 하지 않고서는 위험하다" 는 너무 짜치지 않나. (차라리 저거 때메 작업량이 많아서 늦는다면 이해가 됨. 근데 저 데이터 수집과 밸런스 패치는 거의 대부분 연관이 없고, 있어도 소량인 부분임.) - 아무튼 그래도 자신 있게 전투 경험 개선을 가지고 온다 했으니 믿어보며, 여름으로만 미루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 "아니, 최대한 간략하게 요약하겠다면서 무슨 저렇게 장문으로 쓰냐?" 하실 겁니다. 그만큼 영상의 본질적인 내용은 단순히 캡쳐본 하나로 정리가 안 되는 걸 알려드리고 싶어서 좀 길게 적었고, 결국 요지는 "되도않는 핑계로 계속되는 밸런스 패치 유기" 에 대한 불만 및 "황밸은 어렵지만 노력이라도 해야 한다" 정도입니다. 그런데, 위에서 적은 내용 요약 중 "현재 딜량이 매우 낮은 직업 중, 구조와 유틸이 안 좋은 직업으로 나로와 플위를 예시로 듬" 이 부분만 딱 캡쳐하고 영상 내용을 저 하나만 악의적으로 요약하여 나로와 플위를 동급 취급한 후 나로 약코 한다는 식으로 인벤에서 10추 글을 만든 제보를 들었습니다. 하지만 엄연히 "두 직업을 예시" 로 든 거지, 무슨 둘 간의 우열을 가린 것도 아니며 왜 두 직업이 선정됐는지 아래에 상세히 적습니다. 캡쳐본의 택스트에 적힌 대로 "딜량 부실, 유틸 빈약, 구조 안 좋음" 이게 교집합으로 통하는 직업 예시가 필요했고 먼저 딜량 부실부터 논해보자면 둘 다 이론상 DPM은 하위권 ~ 최하위권입니다. 이는 최근 공개된 DPM표나, 8.8 챌린지를 최신 마코 추가로 역산한 표에서도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물론 실전 딜은 다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위에서 전술한 "세칼 유챔 20분 + 노말 카링 30분" 을 기준으로 서술해 보겠습니다. 아무래도 나로와 플위의 인구 수 차이가 있어서, 자료양의 한계상 패턴 개선 패치가 들어오기 전으로 했으며 각 직업의 기록은 유명한 장인내지 그에 준하는 기록으로 가져왔습니다. - 세렌 / 플위 : 5.7만, 나로 5.6만 - 칼로스 / 플위 : 7만 나로 : 7.2만 - 카링 / 플위 : 9.9만 급으로 3분을 남긴 기록이 있음 (이 영상을 찍으신 분이 최소컷을 9.4 정도로 보고 있다고 하셔서 일단 "9.4 ~ " 로 함) 나로 : 9.9 ~ 10.1만 (이론상 11극딜을 박으면 9.9긴 한데 카링 구조상 쉽지 않긴 합니다. 그리고 카링 패턴 개선에서 보우타가 들어왔으니 지금은 컷이 많이 낮아졌지 않냐? 싶으실 수 있는데 그 부분은 최소컷이 아닌 스펙 기준으로는 유의미하게 나으나 최소컷 기준으로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실제로 제가 10.25만인데 패치 전이나 후나 거진 10극딜 수준인 것도 동일하고 다른 10만급분의 기록도 10극딜 29분입니다.) 보면 보스마다 다르긴 한데, 결론은 같긴 합니다. "똥 VS 똥" 의 대결입니다. 영상 만들 때 정말 수많은 직업의 기록을 찾아봤고 장담컨대 저 둘만큼 기록이 구린 직업이 없습니다. 영상 기준대로 예시는 솔플 세칼카만 가져왔으나 익스우도 둘 다 가관입니다. 그러면 이제 "유틸과 구조" 인데 플위와 나로는 각개 다른 부분에서 취약한 점이 명확합니다. 플위의 경우 이동기가 전무한 수준으로 나노 무빙이 굉장히 어렵고 주력기를 포함한 대표 스킬들의 결함 및 오류로 딜 누수를 발생시킵니다. 나로의 경우 무적, 뎀감, 피흡 등의 생존 유틸이 전무해서 보스에서의 생존이 심히 어려우며, 주력 스킬 스프레드로 인한 50초 초근거리 뽀뽀딜 및 오리진 스킬마다 보스가 굉장히 가려지는 가시성 문제, 도적 공통 문제인 레투다 문제 등이 있습니다. 물론 이제 "나로 대쉬기, 몸박, 슬로우, 닼사 있으니까 유틸 없는 건 아니잖아?" 하는 의견을 좀 봤는데 저는 영상에서도 유틸이 없다고 적지도 않았습니다. 하지만 대쉬기의 경우 캔슬 가능인건 상당히 좋지만, 스프레드가 끝난 약 2분간의 시간에는 쿨타임도 있고 몸박의 경우 사실상 세렌, 슬로우는 검마, 닼사도 검마랑 듄더 정도에서 활용이 유의미한데 제가 저 중에선 세렌을 제외하고는 이제 밸런스를 논하는 기준으로 삼기엔 어렵지 않나 싶어서 좀 저평가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물론 사람마다 견해가 다를 것이라 검마와 듄더가 어려울 수 있으니 이에 대한 비판 달게 받겠습니다. 그리고 플위에서도 "야 플위 무적기 있는데 왜 유틸 없다고 함? 플위 알지도 못하면서?" 이라고 하는 글도 좀 봤는데 이 부분도 플위 무적기 있는 거 알고 있습니다. 근데 그리 좋은 무적기라고 생각하지도 않고 대신 위에서 서술한대로 이동기가 없는데, 나로가 이동기는 좋은데 무적기가 아예 없어서 힘든 것에서 순서 바꾼 것과 동일 합니다. 현재 메이플에서 "무적기와 이동기" 둘 중의 하나가 "아예 없는" 직업은 매우 드뭅니다. 대부분은 퀄리티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일단 가지고는 있으며 만약 둘 중에 하나라도 없을 시 보스전에서 굉장히 취약점을 드러냅니다. 많이들 사기 캐릭터라고 말하시는 제논도 무적기는 좋으나 이동기가 매우 부실해서 나노 무빙도 어렵고, 특히 세렌에서 정말 불합리한 상황 많이 나옵니다. (제논이 좋은 캐릭터가 아니라고 말하는 거 아닙니다. 약점에서 궤가 비슷하다는 뜻입니다.) 저도 당연히 사람인데 나로 좀 버프 받았으면 좋은 게 당연합니다. 그러나 진짜 저거만 노리고 영상 만들거면 아예 "나로의 장단점 정리, 신창섭 제발 봐주세요" 이렇게 영상을 올리지 다른 내용이 한가득인 밸패로 제작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영상 만든 의도도 단순 나로 버프 기원보다 운영진이 되도 않는 핑계로 밸패를 유기하는게 짜증나서 만든 것일 뿐입니다. 그리고 특정 유튜버가 영상을 만들었다고 "어? 얘가 이렇게 만들었네? 나로 버프 해주지. 뭐" 하는 운영진도 아닙니다. 제가 그 정도의 영향력도 없고 옛날 강원기때나 그랬지 지금 김창섭 디렉터는 저거 별로 신경도 안씁니다. 신경 썼으면 허구한 날 인벤에서 얻어맞는 제논 데벤은 이미 사지 절단 너프로 구제불능 됐습니다. ![]() 내용이 상당히 길어졌는데 이렇게 장문 쓴 적 오랜만이라 가독성이 걱정되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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