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랑 영화를 보다가 지갑을 잃어버렸을 때였음 

망연자실 하고 있는데, 지갑을 주워서 돌려주겠다는 여자분 전화가 온거임
바로 택시잡아서 찾으러갔지~~

이거 웬일이야!!! 렌쨩과 버금과는 세계 최고의 미녀가 있는거 아니냐구!! 

여자분 :  저... 지갑주인

나 : 네 ㅎㅎ 맞습니다 아이고 감사합니다.

여자분 : 앗... 신분증을 슬쩍 보긴했는데.. 생각보다 키도 엄청 크시고 너무 잘생기셨어요 ♡ 

나 : (어이!! 하트 뿅뿅 눈빛 뭐냐구....) 앗.. 젠젠... 데모 아리가또 고자이마스!

여자분 : 아!! 외국어도 능통하시군요, ㅎㅎ 혹시 여자친구 있으세요..?

나 : 아노..... 

렌쨩 : 여기있다 쿠소 온나 

나 : 렌쨩!!!!!!!!!!! 갑자기 현신하면 어떡하냐구!!!!!!!

렌쨩 : 이런 쿠소 온나가... 감히 마스터에게 작업을 

(삐쓩) 눈에 빨간 안광이 들어온다 , 전투모드가 on 되었다는 뜻 

나 : 어이어이어이어이어이!!!! 참으라구 고코와 간고쿠 다카라!!!!!! 

렌쨩 : (눈에 빨간 안광이 서서히 꺼진다. 인간살상모드 off)

나 : 휴.... 렌쨩... 나는 렌쨩 밖에 없다는걸 말하려는 찰나에... 너무 성급하다로???

렌쨩 : 미안... 마스터... 

렌쨩의 토끼같은 눈망울에 눈물이 맺히기 시작한다.
이런... 너무 다그쳤나...? 오늘 밤에 다시 달래 줘야 겠군 ♡ 



여튼 저는 렌쨩이 현실에 온 이후로 아슬아슬하지만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답니다~~ (결국 자랑으로 끝나는군 키사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