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이상으로 많이 어려운 피지컬 보스.

해외 유저라서 어느 정도 렉을 달고 사는데 그것 때문에 더 그렇게 느껴질 수 있음.
기본적으로 패링 시스템에서 허용되는 타이밍의 오차는 대략 윌 흰눈 정도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보스 패턴을 예상 하는 수준까지는 연습해와야지 될 듯. 1페 기준 빨간색 패턴 (패링 패턴) 타이밍 정도는 확실하게 알아야 함.
일단 보고 피하는 건 거의 불가능하고 세렌이나 검마처럼 특유의 리듬감이 있는 것도 아니라 되게 참신함.

발드랑 되게 비슷한 느낌이라 최적자에서 구르다보면 발드 와서 적응 쉽겠다는 생각이 듦. 다만 발드를 한 경험이 최적자에 도움이 될 것 같지는 않음. 해본 사람은 무슨 말인지 알 거임.

일단 이 보스를 길드원들이랑 패턴 해부용으로 좀 치면서 알게 된 사실은
1. 파티플일 경우 임포스터 하나만 있으면 절대 클각이 안 나올 거 같음. 혹시나 클각이 너무 안 나온다 싶으먄 빠르게 탈출 후 파티를 새로 짜는 게 나아 보임. 그리고 본인이 못 한다 싶으면 파티원을 위해서 알아서 나와주는 게 맞음.

2. 만약에 피지컬이 안 따라 준다면 카링 이상으로 딜찍 보스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음. 아마 권장 배율 250% 이상.

3. 최근 보스 중 제일 재미있었음. 본인은 보스 깎는 거 좋아해서 그런 것도 있는 듯. 개인적으로 최근 보스 감상을 추가하자면

림보: 패턴이 나름 단순하고 많이 잡다보면 금방 익숙해져서 때리면서 근황 토크하는 재미.
발드: 패턴 브리핑이 중요해서 서로 으쌰으쌰 하는 느낌
최적자: 유격 훈련의 재미…

정말 잘 만들었다고 생각하지만, 동시에 피지컬 딸리는 30대 이상의 아저씨 유저들에게는 많이 고통스러울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