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자리 할매가 여기 역 가려면 어떻게 가야 되냐 물어봐서 5정거장 가다 내려서 2호선으로 환승하면 된다 카니까 환승 말고 다른 방법 있다면서 그걸로 알려달라는거야. 환승 말고는 모르겠다 하니까 폰으로 좀 찾아보라는겨...  어차피 다다음 역에서 내려서 적당히 딴 거 하면서 시간 좀 끌라니까 안 찾고 뭐하냐면서 꼽 ㅈㄴ 줌.

다행히 내 옆에 앉은 할아버님께서 꼬우면 니가 찾지 왜 부탁하는 주제에 애한테 쿠사리 멕이냐면서 딜 넣어줌 ㅋㅋㅋ

역시 노인네랑 어르신은 다르단 걸 또 한 번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