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에 대해 좀 아는 사람한테는 피해자가 뻔한 수법에 당한 게 멍청해보일테고
후속대처조차 이미 어려운 상황이라는 걸 알고 있음
대처 방법이 있었다면 관련해서 조언해줬겠지만 이미 늦은 상황임

소설로 비유를 하자면 '결국 악당은 주인공을 등쳐먹고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라는 결말을 보는 느낌임...
당연히 주인공이 불쌍하다는 생각보다
주인공 멍청한 녀석 이걸 당해줘?
이딴 개같은 결말을 보여주는 이유가 뭐지?
따위의 생각이 먼저 들 뿐임

그게 피해자를 더 힘들게 만든다는 점 때문에 티는 안 낼 뿐 아마 다들 사기 피해글 보고 화나지 않았을까 싶음

도와주고 싶어도 어떻게 못해주니까 나도 답답함
그냥 크크크 장갑은 원래부터 없었던 거라고 생각하고 살아야지 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