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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09 19:39
조회: 7,285
추천: 18
돼지 메붕이 필독) 몸무게 100kg에서 84.8kg까지 살 빼면서 느낀점![]() ![]() ![]() (러닝으로 살 뺐다는 인증글 올린 메붕이보니 나도 뭔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해서 글솜씨가 형편이 없고, 읽기 힘들 수 있는데 진짜 살 빼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안빠지고 있는 간절한 메붕이들보면 도움 될거라고 생각해 나중에 시간날때 천천히 읽어봐) 키 184/몸무게 100kg 건강검진에서 빨간불까진 아니고 주황불? 켜지고 ㅈ됨을 느끼고 다이어트 시작 러닝 열풍에 입문해서 초기에는 9kg 정도 뺐음 근데 러닝 1년이 넘었는데 91kg에서 변동이 없었음 (참고로 무산소운동은 소소하지만 매일 꾸준히 집에서 턱걸이 20회, 팔굽혀펴기 20회, 스쿼트 20회 맨몸 운동 꾸준히 하고 있었음) 운동 열심히하는거 같은데 뭐가 문제인가 알아보고자 건강 관련 프로그램들 많이 챙겨봄 핵심은 '혈당'관리 였음 '혈당'이 빠르게 올라가면 '지방 축적'이 쉬운 몸으로 이어지는거였음 즉, 식단 관리를 반드시 해야만했던거임. 식후 혈당 치솟는걸 막으려고 식사 끝나자마자 무조건 30분 이상 걸었음 식후 혈당을 빠르게 올리는 '밀가루', '단순당' 음식들을 최대한 피해야 되었는데 평소 즐겨 먹던 빵, 과자, 냉동피자, 만두, 음료수는 올해 3월 중순 이후로는 사실상 거의 입에도 안댔음. 탄산은 제로 음료가 아닌 아에 탄산수로 대체했음. 기존에는 배고프면 면 음식, 과자, 냉동피자, 만두 등등 가공식품 위주로 배 채우고 했었는데 이왕 시작한거 먹는 음식을 최대한 건강한 음식으로 변화줬음 아침 : 무가당 두유1개, 훈제란 1개 점심 : 수육200g, 상추100g, 햇반210g, 쌈장 마음껏 , 탄산수 저녁 : 키위 1~2개, 훈제란 1개, 무가당 두유1개 위 식단은 3월 중순 이후로 크게 변화는 없었고, 대신 키위에서 가끔 참외, 사과 같은거로 바꾼다거나 뭐 훈제란 다 떨어지면 두유를 2개를 먹는다거나 아니면 양상추 사와서 대충 드레싱 살짝 넣어서 먹는 등 조금씩의 변화는 가져왔고 점심은 수육이 너무 물릴때 가끔 식당에서 사먹는데 주로 한식뷔페 같은 곳에서 평소 자주 못챙겨먹는 나물류, 고기반찬?, 국 이런거 밥 한공기 내에서 잘 챙겨 먹곤했음. 대신 혈당 빠르게 올리는 면 음식은 절~대 안먹었음 참고로 수육은 인터넷에 200g짜리 한 10개 정도 사서 냉동고에 보관하고, 해동해서 비닐채 전자레인지 돌리면 바로 먹을 수 있는 형태로 팔고 있어서 요리의 어려움은 딱히 없었음. 그리고 식단이 막상 부실해보일 수 있어도 상추 덕분인지 먹고나면 배 터질거같음 포만감 오짐. 쌈장도 피해야 된다고하는데 고기에 쌈장 포기하면 식단 오랫동안 이어갈 수 없었을거같았음. 쌈장도 그냥 같이 양껏 먹어주고 대신 상추도 같이 잘 먹어줬음. 저녁은 7시쯤에 해결하고 15분에서 20분뒤에 바로 러닝하러갔음(하루 뛰고, 하루 쉬는 패턴 40분 뜀 페이스는 1km 5분 50초 속도) 아무것도 안먹은 상태에서 러닝하려고하면 기운이 없어서 뭐 넣어주고 달려주긴해야함 변화를 크게 주니 오랫동안 91kg에서 정체중이던 체중이 3월 중순부터 식단 조절하기 시작한이래 현재는 84.8kg까지 빠진 상태. 거의 주당 1kg씩 이상적인 속도로 잘 빠지는중 진짜 안빠지던 살이 빠지기 시작했음 캘린더에 '공복유지'라고 보일텐데 간헐적 단식도 같이했음. 식사는 저녁 7시 30분 이후로 물 외에는 안먹었음. 그걸 다음날 오전 8시30분까지 유지하면 대략 13~14시간? 정도 공복 상태를 유지하게 되었고 이후에 출근길에 무가당 두유에 훈제란으로 끼니 해결했음 공복유지 해냈으면 캘린더에 '공복유지'라고 적어넣었던거임(웃는 이모티콘은 러닝 뛴 날, 하트눈은 러닝 쉰 날 표시) 밤에 배고프면 잠 안오는거 너무나 잘 알지. 근데 이게 약 열흘 뒤?부터는 신기하게 몸이 적응을 함. 살짝 배고픈 느낌은 있는데 못견디는 수준 그게 아님 그냥 잠 알아서 오게됨 신기했음. 캘린더에 있는 허니콤보랑 요아정, 햄버거는 진짜 포기를 못하겠어서 식단에 포함했거든. 평균적으로 1주일에 한번씩은 먹은거 같아. 대신 치킨은 주로 쉬는 날 점심쯤에 해결하고 먹자마자 혈당 치솟는거 막으려고 바로 걷기 1시간 걷고 저녁은 두유 하나로 끝냄. 요아정은 단게 너무 땡기는 날이 있을땐 저당 아이스크림으로 보통 저녁 끼니 대신해서 해결함. 그 외 저녁이 유독 배고픈 날에는 두유랑 햄버거 단품 하나 사서 위에 빵 하나 빼서 먹곤 했어. 이렇게 먹어도 다음날 체중 재보면 유지 혹은 소폭 빠져있음. 보면 어느정도 타협은 하면서 나쁜 음식들 간간이 먹어 왔어 무작정 건강식으로만 하려고 했으면 지속 못했을거 같아 끝으로 다이어트는 '운동'만으로 절대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음 반대로 '식단'만으로 해결하려면 기초대사량이 낮아져서 나중에는 적게 먹어도 살이 빠지지 않거나, 좀만 먹어도 쉽게 살이 찐다고함. 이런 사람들이 나중에 요요 오면 이전 몸무게보다 훨씬 더 살이 찐다고하더라고. 다이어트는 반드시 '운동+식단' 같이 동반되야 한다는 것을. 그리고 반평생 꾸준히 해나가야 된다고 하더라. 근데 나같은 경우 어느정도 먹고 싶은거 먹을 수 있으면서 지금처럼 살이 빠진다고하면 꾸준히 해내갈 수 있을거 같아 (다른건 모르겠는데 과자, 면 음식 이런거 진짜 한동안 안먹으니 먹고 싶단 생각이 안나 신기함) 다이어트는 초반 1~2주가 관건인데 이 때가 몸에 수분이 많이 빠질때라 2~3kg는 빠르게 빠지고 이후에 정체기 비스무리한게 찾아오긴할텐데 꾸준히 식단+운동+공복 유지하면 어떤 날은 체중이 그대로인데 어떤 날은 0.4kg씩 빠져있고 또 어떤 날은 0.2kg 쪄있고 그럴텐데 꾸준히 유지하면 결과적으로 살 계속 빠지는 몸으로 이어질거니 다이어트 다들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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