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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08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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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에서 제일 무서웠던 경험인데 이게 꿈이 맞을까?초딩때일인데 내가 초딩때부터 가위가 잘눌리긴했음
외할아버지 장례식 마치고 한 2-3주 지났을때 같음 나랑 엄마랑 안방에서 같이 자고 아빠 혼자 내방 침대에서 잤음 그 날은 유독 새벽까지 잠이 안왔음 엄마는 내옆에서 주무시고 난 옆에서 티비 보면서 누워있었음 티비보면서 무릎 굽힌 자세로 살짝 잠이 들었는데 누가 내 양쪽 무릎을 슥 만지고 내가 눈뜨니깐 검은 실루엣이 엄마가 누워있는쪽으로 스윽 사라짐 난 엄마가 장난치나? 싶으면서도 무서워서 내방에서 주무시고 계신 아빠 옆에 가서 배게에 얼굴 파묻고 엎드려 있었음 이날따라 그냥 좀 으스스했움 그렇게 엎드려서 있는데 왼쪽에서는 아빠가 코골면서 주무시고 있었음 근데 오른쪽에서 낮선 남자 목소리로 내이름를 성빼고 2번 부르는거임 그후로 기절한거같음 눈뜨니 아침임 근데 내가 가위를 많이 눌려봤는데 아무리 어렸어됴 현실이랑은 구분은 함 부모님이나 주변사람들한테 말해도 다 가위 눌렸다고 함 ㅠ 난 이날을 진짜 잊지 못하겠는데 내가 헛것을 들은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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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