챌린저에 갔을까?

요즘 들어 너무 현타 오는게
내가 롤을 대략 4년전에 시작했는데

내 주변에는 대부분 롤을 시즌2~5에 입문해서
10년동안 1년마다 티어색 하나씩 바꾼 사람이 전부더라고

매시즌 한계단 한계단 초등학교 과정부터 밟아온 짬을
이제와서 따라갈려니 도저히 따라잡을수가 없어

물론 엄청난 재능이 있다면
그 격차 마저도 뚫어냈겠지만 나는 노력이 전부이고

롤에서 내공이 차지하는 부분이
엄청 크다고 생각해서 세월의 격차를 따라잡는게

의지만으로 가능한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해서
물론 내 착각일 수도 있긴한데

내 주변에 있는 고티어들은 전부 한명도 빠짐없이
롤을 최소 10년 이상 해오던 사람들이더라고

지금 대략 천점 올리면 챌린저인데
짬에서 나오는? 짬이 주는 플레이가 꽤 크게 느껴진다..

같은 상황을 많이 겪어보고 무의식의 영역에서
나오는 자연스러운 플레이들 있잖아

그러다보니 나도 더 빨리 시작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일찍 시작할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