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옛날에 게임에서 채팅칠때 이모티콘 자주 쓰는 편이였는데
친해진지 얼마 안된 게임 지인이 나한테 친절하게 해주고 기프티콘도 주고 그랬거든

근데 어느 날 자기랑 만나서 밥 먹자길래 약속한 날 저녁 시간에 맞춰서 
만나기로 한 장소에 갔는데 웬 중년 아저씨가 약속장소에 있었고 나랑 마주친 뒤에
내 모습을 떡 보더니 우리 없던일로 하죠 하고 그냥 가버리더라

약속을 해놓고 갑자기 지 혼자 저러니까 어이가 없었는데
집에 가보니까 우편에 평소 행동때문에 내가 남자인줄 몰랐다식의 장문이 있었고 그 아저씨에게 친삭까지 당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