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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07 21:14
조회: 1,512
추천: 1
오늘 헬스장에서 여자가 나한테 말검 ㅋㅋ우리 헬스장부터 설명하자면 대단지 아파트 바로 옆에 있는 동네 헬스장임.
그래서 여자회원 연령대가 대부분 40~50대 아주머니들이고, 20대 여자가 거의 없다고 보면 됨. 특히 레누가 아예 없음ㅅㅂ 근데 최근에 운동 시간대가 항상 겹치는 20대 여자분이 한 명 생겼음. 요 며칠 운동하러 갈 때마다 항상 와 있더라. 나도 남자기도 하고 또래라 그른가 눈요기로 보게 되더라고, 그러다 보니 아이컨택도 은근 자주 했음ㅋㅋ 암튼 오늘 운동 끝나고 헬스장 뒤에서 담배 피우면서 메벤 10추 글 정독하고 있었음. 누가 지나가길래 무심코 고개 들었는데 그분이랑 눈이 딱 마주침. 근데 갑자기 내 쪽으로 오더니 프로틴 하나를 주는 거임ㅋㅋㅋㅋ 그러면서 "운동 진짜 열심히 하세요. 멋있어요. 잘생겼어요." 이러는 거. 난 진짜 예상도 못 해서 순간 얼타면서 "아... 감사합니다ㅎㅎ" 이것만 반복했음ㅋㅋ 그러더니 갑자기 "여자친구는 있으시죠?" 하길래 "아... 네, 있습니다ㅎㅎ"라고 대답함. 그러니까 그분도 긴장했는지 웃으면서 "하하... 너무 멋있어요. 잘생겼어요. 안녕히 계세요." 이 말을 어버버버 거라면서 하도 후다닥 가시더라ㅋㅋ 나도 담배 피우다 갑자기 벌어진 일이라 정신이 없어서 아무 말도 못 했음. 아 근데 귀엽긴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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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ks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