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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11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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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벤에서 바라는 방향으로 패치하는 게 이상적이라는 전제 자체가 잘못패치 방향은 유저 여론보다 기업이 세운 일관된 패치 기조를 기준으로 가져가는 게 맞다고 봄. 김창섭 디렉터 초기부터 퀘스트든 스킬이든 게임 내에서 지나치게 튀는 수치를 제거하고, 특정 요소의 영향력을 낮춰 데이터의 편차를 줄이는 방향으로 패치하는 기조가 보였음. 개발 입장에서는 관리하기도 쉬운 방향이라는 건 이해하고, 그 자체가 나쁘다고 생각하지도 않음. 그런데 지금 메벤에서 주류가 된 주장들을 보면 결국 인게임에서 특정 요소가 튀어서 과도한 영향력을 주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경우가 많다 인게임 수치는 편차를 줄이는 방향으로 관리하면서, 정작 패치의 기준이 되는 건 편차가 큰 여론임 기업의 패치 기조가 유저 여론보다 더 나은 기준이라는 인상을 주고 그 기준대로 유저들을 리딩하는 게 이상적이지 김창섭 디렉터 잘했는데 이번엔 정말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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