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7일 깊은 가을 날씨

패치 후 한 메붕이가 울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본 신창섭이 기이하게 여겨

용사님에게 물었다.




“밸런스 패치가 맘에 들지 않느냐?”



“아닙니다. 솔플 체급도 오르고 스인미, 크오솔, 시너지 정상화 덕분에 키도 남아서 채팅 단축어로 
파티원에게 무적ON/OFF 채팅도 줄 수 있어서 좋습니다”




“그럼 이벤트가 마음에 들지 않느냐?”




“아닙니다. 퍼스널 버닝, 290레벨 에픽던전 출시, 하이퍼버닝부스터 지급, 각 종 코인샵, 마일리지 정상화 덕분에 너무 달콤합니다.”




“그런데 왜 그리 슬피 우느냐?”



메붕이는 흐르는 눈물을 닦아내며

나지막이 말했다.









“어센던트 펄스 링에 67억 날리고 이벤트 조기 종료 당해서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