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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20 22:59
조회: 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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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친척 소식 들었는데 맘은 안좋네엄마 남동생 이야기인데 인연 끊긴지 1년 좀 넘음 할머니 돌아가시고나서 오십대 중반인데 직장이 없으심 그나마 할머니가 물려주신 지방 아파트 있음 근데 이모한테 최근에 전화로 돈이 없어서 이십만원만 빌려달랬다고함 (이모가 십만원만줌) 엄마랑 나는 연락 안하는 이유가 할머니가 돌아가신 이유중에 하나가 우리때문이라고 억지부림 우리가 효도안하고 스트레스줘서 그렇다고...그냥 난 상식적이지 않은 거 앞에서 무력해지기때매 뭘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기도하고 삼촌이 워낙 구김살 심한 사람이라 그뒤로 나도 신경안씀 할머니랑 삼촌 단 둘이 지낼때에도 삼촌이 할머니 보필한다는 명목으로 일을 아예 안했었는데 난 솔직히 그때도 궁금하긴 했거든...일 하는게 본인한테도 좋을텐데 할머니가 평생 곁에 같이 있어줄 수도 없는 상황에 왜 저러는건지...말로는 할머니가 집에 혼자 계시면 우울해하셔서 그렇다는데 그건 그거고 사는게다 어쩔수없는 측면들이 있는거잖아?그땐 난 핑계라고 생각했지 오십대 중반이시고 따로 능력도 없으시고 뭐 어떻게 해야할까? 주택연금같은거라도 누가 안알려주나싶다. 그와중에 이모도 돈없어서 십만원만주고 엄마도 돈없어서 주고싶어도 못준다함 머리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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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련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