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저께 고향서 키우던 강아지가 갑자기 무지개다리 건너가지고 엄마랑 동생 너무 힘들까봐 고향에 잠깐 다녀왔는데 세상 떠나가라 울더라
내가 집 나간 이후에 들어온 강아지라 사실 난 정이 막 많지는 않은데 나이먹고 에스트로겐 나오는건지 눈물이 찔끔 나긴 함
내가 매일 예뻐해주고 그러는 존재가 먼저 떠나면 넘우넘우 슬퍼서 일상생활 불가능할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