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꼽아보자면

좋았던점 

1. 전작에 비해 확 ! 커진 스토리 비중 : 이전 시리즈만해도 스토리는 거의없다시피하고 간판몹이 주변에서 배회하는데 무슨일이있음 -> 차근차근 몹을잡다보니 간판몹과 마주침-> 잡음-> 몹을잡다보니 사실 원인이 간판몹이아닌 거대한힘을가진고룡이네 ->조져! -> 이겼다! 몬헌스토리 끝! 이었는데 이번 시리즈에선 중간중간 영상도 넣고 나름 비중을 많이 넣은듯함
특히 초반 다렌모란 영상, 아뉴단 각 멤버가 사용하던 기구들이 짐마차로 변하는거 보고 꽤 감탄했었고
마가라 엔딩은 정말 여운이 남는 (갓 가희 ㅠㅠ) 엔딩이었고..

2. 볼륨 :츠치모토 료조가 몬헌4 발매 전에 테마가 "전부"라고 말했었는데(이후에 모험이라 바꾸긴합니다만) 4g까지 오면서 전부 까진 아니지만 소재교환 등으로 만들어볼수있는 방어구는 엄청나게많은데다, 소재교환으로 때운몹들도 많지만 그래도 엄청나게 많은 몹을 입맛대로 잡아볼수있다는 점? 이게맘에드네요


갠적으로 재밌게 잡았던건 격앙 라잔, 브라키디오스, 셀레기오스. 라잔류는 명성에 비해 이전작이랑 너무 패턴변화가 별로없어서 너무 약해진감이 있지않나 싶은.. 아물론 극혐상태는 빼고요.


아쉬웠던 점

1. 극한상태 : 이건 누구나 공감하리라 생각됨. 직원회의에서 "훈타들 엿먹이고싶은데 아이디어좀내놔봐라.""광룡화 위에 더 개같은거넣죠 일단 한두부위빼고 전부 읔 딴딴욬ㅋㅋ""엌ㅋㅋㅋ좋넼ㅋㅋㅋ"한게 아닌가싶을정도로 
이건 말이 필요업ㅂ음. 노답컨텐츠

2.길퀘: 내가만드는 성장하는퀘스트라는 거창한이름 내걸고 결국 극효율팟과 밸붕수준의 발굴무기만 발굴해내는 노답컨텐츠.. 길퀘땜에 오히려 다른 제작장비 등의 컨텐츠가 묻혀버림.

3. 부조리한 일부 패턴 : 내가 패턴을 다 알고 있다고해도 랜덤패턴이 발동되서 쳐맞. 특히 차지류 공격하는데 밑글에서도 썼던 샤갈장판, 다라운석, 고구마기름 등이 떨어지면 미친듯한 빡침을 유도

이정도..인것같네요

몬헌크로스 영상을 보면 "전부"라는 테마를 크로스에 구현하고있는듯도 한데
잘만들어졌음좋겠음
길퀘랑 극한상태는 제발 좀 빼버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