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몬세포
몬헌 특유의 움직임 제한과 묵직함에 답답해 속터지는 과정

높은 확률로 친구와 같이 시작했고,
매우 높은 확률로 태도나 대검을 들고있음

기존 슥슥 붕붕 날아다니던 온라인 rpg만 하다가 중력이 느껴지니 뭔 게임이 이따구냐 싶음

1. 몬유아
무기의 사용법을 익혀가는 과정
주로 유튜브를 참고하며 각 무기의 최대 딜링기에 집착함
ex) 무지성 투구깨기, 무지성 참모아, 무지성 초고출 등

이 과정에서 같이 시작한 친구가 떨어져 나갈 가능성 있음

2. 몬린이
주무기 커맨드 숙지는 완료했음
세팅의 성능에 눈을 뜨며, 종결 무기에 집착함
몬벤에서 종결세팅 검색하고 그대로 맞추기 위해 노가다함

3. 몬중딩
커스텀에 눈을 뜨기 시작함
게임 플레이타임보다 몬벤 스킬 시뮬레이터에 더 시간을 할애함
극딜세팅에 미쳐있으나 아직 게임 이해도가 부족하여 100프로 활용이 안됨

4. 몬고딩
슬슬 실력이 좋아지고
이때부터 클리어타임을 신경쓰기 시작함
수렵 성공은 이미 확정이고 더 빠르게 잡기 위해 노력함

주무기가 질려서 다른무기에 눈을 돌리기 시작

5. 몬성인
다룰줄 아는 무기가 4-5종류 이상
극딜이 아닌 본인 플레이스타일에 맞는 세팅을 만듬
클리어타임보다는 수렵의 쾌적함에 목표를 둠
멀티보다 솔로 수렵이 더 편함
인게임 채팅을 거의 안함

숙련도 낮은 무기로 잡다가 수레타면 빡쳐서 주무기로 바꾸고
'죽인다죽인다죽인다죽인다죽인다' 하며 달려감

+ 같이 시작한 친구는 다른게임 하고 있음

6. 몬창
숙련도 편차가 있지만 거의 모든무기를 다룰줄 암
특이한 컨셉세팅을 함
(둔기심안, 극마비, 극수면, 독공세 등)

남이 만들어둔 세팅은 안 봄
몬린이들을 최선을 다해 도와주고 뿌듯해함

뉴비들이 갑옥과 제니 부족을 호소하는걸 이해못함

7. 똥몬창
도전과제나 금관작 등 게임 내 대부분의 목표를 다 달성했음

간혹 새로운 세팅을 만들때도 몬벤 따위 필요없음
그냥 대충 알아서 척척 끼움
그러다 스킬 한 두개 모자라거나 오바된다해도 신경안씀

게임 할 거 없다고 징징대는데 일단 게임은 킴
아무 이유도 없이 몬스터 줘팸
보상이 뭐 나왔는지 알 바 아님 그냥 존나 팸

그러다 질리면 뉴비 도와주러가서 구경함
도와주긴하는데 적극적으로 안도와줌
그냥 뉴비가 이리저리 구르는게 귀여워서 계속 지켜봄

'그걸 아직도 하냐?' 라는 말 자주들음
다음작 나오기만을 기다리며 다른게임 건드려보지만
그저 몬헌 차기작 전까지 버티기 위한 게임일 뿐
마음속엔 오로지 몬헌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