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상 돌이켜보면 난 없던 듯함. 짜릿했던 거 말고 팀한테 감동한 순간이라면... 잘 기억 안 난다.


아. 예전에 사모아에서 야타로 둠피 맞서던 때는 좀 감동했음. 이 때 상황이 울 마우가도 당장 힐지원 필요했던 때거든. 아나가 나 버리고 마우가 쪽 먼저 보려고 했대도 문제는 아닌 각임. 판단이 너무 미묘했거든. 그럴 수 있던 각임.

근데 그 때 아나 에임 왼쪽으로 다시 돌아서 나한테 한 발 꽂아주고, 그 차이로 내가 둠피 잡아냄.

그거 하나는 기억나네.




뭐, 아니면

예전에 미드타운에서 울 힐러가 중국인이길래 내가 "ni hao" 갈기고, 울 아나 그거에 또 꿈뻑 죽고,

아나가 핑 정말 가열차게 활용하며 "가고 있다" "후퇴하라" "궁이 준비됐다" 이런 거 막 찍어댔어.

후퇴하란 게 자기 힐각이 없으니 (내가) 위험하단 거거든. 알았다 찍고 보톡으로 "저 빠질 거에요. 막기만 해도 돼. 우리 수비야! 빠질 거에요." 함. 나머지는 다 한국인이었으니까.

그런 식으로 미드타운 정말 거점 1.1대로 막아냄.

끝나고 내가 "gg team. gg ana. Good suporting. Siesie." 갈기니

"아나가 작별 인사를 합니다." "아나가 아쉬워합니다."

이런 핑 찍힘.





미드타운 그 아나 얘기는 정말 오래 남네.

그런 적 있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