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4에서 플래티넘과 다이아몬드 사이에 신규 랭크 '에메랄드'가 추가됐습니다.

이후 커뮤니티에서는 "기존 플래티넘이 에메랄드가 되고, 그 아래 랭크가 모두 한 단계씩 내려갔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왔는데요. 실제 랭크 분포와 공식 패치노트를 보면 정확한 설명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블리자드는 시즌4 패치노트에서 이번 랭크 재분배가 플래티넘과 다이아몬드 플레이어를 에메랄드로 이동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습니다.

즉, 기존 플래티넘 전체가 그대로 에메랄드로 변경된 것이 아니라 상위 플래티넘부터 하위 다이아몬드 사이의 일부 유저를 새로운 에메랄드 랭크에 재배치한 구조에 가깝습니다.

이를 뒷받침하는 근거로 현재 경쟁전의 50% 지점 역시 에메랄드가 아닌 플래티넘 중간 구간에 위치한다는 점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만약 기존 플래티넘이 통째로 에메랄드가 되고 나머지 티어가 한 단계씩 밀린 구조였다면, 이전 플래티넘에 위치했던 전체 플레이어의 중앙값 역시 에메랄드로 이동해야 합니다.

따라서 현재까지 공개된 내용을 종합하면,

■ 요약

❌ 에메랄드 = 기존 플래티넘 전체
⭕ 에메랄드 = 기존 상위 플래티넘~하위 다이아몬드 구간을 중심으로 재분배한 신규 랭크
⭕ 전체 플레이어의 중앙값도 여전히 플래티넘 구간에 위치

일부 혼란은 별도로 변경된 Hero SR 분포와 실제 경쟁전 랭크 분포를 동일하게 해석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