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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6 10:22
조회: 4,653
추천: 27
슈퍼플레이와 캐리의 기준은 티어마다 다르다흔히들 게임이 끝나고
니놈캐리네, 내가 캐리했네 말이 나오는것을 다들 보셨을 겁니다. 일부 독자들은 이걸 즐기고 있을지도 모르구요 그런데 이런 캐리다, 슈퍼플레이다. 의 기준은 티어마다 다릅니다. 반대로 말하자면, 어느게 던지는 플레이고 트롤인가? 에 대한 기준도 물론 티어마다 다릅니다. 간단히 설명하면, 입구 대치상황에서 로드호그가 적 메르시를 잘랐다. 마스터 이상 상황에서는 이 플레이가 슈퍼플레이입니다. 적 힐러 하나가 죽으면서 6:5상황으로 만들어졌고 그 즉시 한타가 열리면서 게임이 그대로 터지는겁니다. 골드에서는 그냥 1킬입니다. 굳이 6:5라고 해도 이니시를 열지 않아요. 애초에 이렇게 대치하는 상황이 나올지 조차 의문이지만 어쨌든 킬을 따도 상대도 킬을 내고, 어찌어찌 이니시를 열어도 상대의 더 큰 슈퍼플레이가 나오기 마련이죠. 뒤통수에 석양이 지더니 4킬이 올라간다던가. 조금 더 극단적으로 말해볼까요? 아누비스 a거점 공격중, 아군 맥크리와 적 파라가 1:1교환이 됩니다. 골드이하, 어쩌면 플레에서도 그게 왜? 라고 할지 몰라도 이게 마스터 이상에서는 완전 슈퍼플레이가 될수있다는거죠. 기본적으로 아누비스a거점은 수비가 더 멉니다. 합류속도가 당연 공격측이 빠르고 그 5초가량 차이나는 합류속도때문에 그사이 5:6 한타가 열리고 A는 그대로 밀리는 겁니다. 추가로 요즘 메타를 생각하면, 공격측에선 이속버프를 위한 루시우가 선호되고 수비측, 심지어 파라가 있다면 메르시가 선호된다는걸 생각하면 공격측은 이속버프로 인해 합류속도차가 더더욱 벌릴 수 있고 수비측은 파라없는 메르시가 0.5인분을 하게 되니 약 10초 가까이 4.5:6 싸움이 가능하게되고 이보다 더 좋은 기회는 없다는 거죠. 그러니까, 상위티어에서는 슈퍼플레이가 정말 사소한 차이에서 나오고, 작은 실수도 트롤입니다. 하지만 하위티어에서는 작은 차이를 살리지 못하며 실수정도는 눈감고 넘어가도 어찌어찌 비벼볼 각이 나오죠. 이러한 사실은 팁게의 정보를 받아들이는데 큰 영향을 줍니다. 왜냐면 상위티어에서 이게 슈퍼플레이고 맞는 플레이라며 얘기를 하고 꿀팁중 꿀팁이라고 소문이 자자하고 따봉충이 추천을 100개를 박아도 심해에선 그 정보가 쓰레기가 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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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카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