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있었던 홀로라이브 인도네시아 소속 3기생인 베스티아 제타의 3D 쇼케이스입니다.

1, 2기 선배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빠르게 3D화가 이뤄졌습니다.
무엇보다 포인트는 2D에서는 크게 못느꼈던 꿀벅지(!).
여태까지 데뷔한 멤버들 중에서 이렇게까지 허벅지가 강조되었던 멤버가 있나 싶을 정도였네요.

하필 처음 듀엣곡(Gaze on Me! - 우마무스메 노래)을 부른 이로하가 얇디 얇은 모델링의 소유자라 더더욱 비교되었습니다. 하레하레 유카이(ハレ晴レユカイ - 스즈미야 하루히 OP)는 무메이와의 듀엣이었습니다. 이제 알아듣는 사람도 적지 않을까 싶은 노래를 선곡한것에서 연륜이 느껴지는 제타였습니다.

이후 방송 내내 가히 상습적 판치라라 해도 될 정도로 짧은 치마와 튼실한 허벅지, 그리고 역시 ID 출신 답게 브릿지 자세를 취하기까지...칼리좌의 ID에서 청초를 찾을 생각은 포기해라는 멘트가 떠오릅니다.

여러모로 볼게 많았던 제타의 3D 쇼케이스였네요.

다음주에는 카엘라의 3D 쇼케이스 방송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제타는 어느 정도 몸을 쓸 수 있다(안무에 관심 있으신 분들이 보면 제타가 평소에 춤을 즐기는 타입은 아닌걸 알 수 있습니다 ㅋㅋ)는 것을 증명했는데, 겜순이 그 자체인 카엘라는 어떨지 너무 궁금하네요.


아카이브 주소 : https://youtu.be/6-PlITA_VW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