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상당한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넥슨에서 작정하고 만든 모바일게임 

블루 아카이브 ost  

Unwelcome School 을 추천합니다. (작곡가는 Mitsukiyo) 

그야말로 덕후들을 제대로 취향저격하는 게임인데, 

음악마저도 뒤지지 않습니다. 

게임 음악 덕후의 취향을 완벽하게 저격하는 곡입니다. 

한마디로 

미쳤다! 

듣자마자 뇌를 한참 뺀듯한 기분을 느끼게 해줍니다. 





제목부터가 심상치 않습니다만은,,, (환영 안하는 학교 ... 학교가 환영을 안한다고? 왜? ) 

원곡이 거의 공개된지 1년은 한참 넘었고 2년을 향해 가고 있는 와중에, 

몰?루 열풍에 이어 

최근에 Let's Go! 라는 새로운 밈 때문에 떠오른 게임 음악입니다. 




8초 남짓한 영상인데 임팩트가 너무 강렬해서 원곡과 게임의 인기가 꽤나 오르는 모양새입니다. 

물 들어올 때 노 젓는다고, 작정하고 만든 게임인지라 작정하고 노 젓는 분위기입니다. 

사고뭉치 여고생의 못말리는 천방지축을 브레이크 없이 그대로 드러낸 곡입니다. 

코믹한 느낌의 얼렁뚱땅한 상황 연출에서 이만한 곡 찾기가 쉽지는 않습니다만... 

황당한, 어이없다못해 어처구니가 없는 상황에서 설상가상 일이 더 커져서 

밑바닥에도 바닥이란 게 있다는 걸 제대로 느끼게 해주는 곡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일이 해결되기는 커녕 오히려 더 구제불능 상황으로 번져나가는 

눈을 질끈 감게 되고 머리가 지끈지끈해지는 

등장인물들의 코믹한 상황을 여실없이 보여주는 

몰루 아카이브 언웰컴 스쿨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