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reddit.com/r/silenthill/comments/1npdmc2/silent_hill_f_looks_stunning_and_actually_has/


Silent Hill f를 PC에서 레이트레이싱 모드로 플레이 중인데, 분위기랑 그래픽이 정말 “사힐스럽다”.
스토리와 테마는 정체성, 학대, 강요된 성 역할로, 단순히 “유행” 따라가는 게 아니라 진짜 페미니즘 이슈다. 일본 개발자들이 이런 주제를 다루는 게 특히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 대부분 동양 게임들은 성적 대상화된 멍청한 캐릭터만 내놓으니까. 히나코는 괴상하고 상처받았지만 진짜 사일런트 힐 캐릭터답고, 동시에 공감도 된다.
전투는 완벽하진 않지만 분위기랑 히나코의 캐릭터와 잘 어울려서 게임을 망치진 않는다.
사일런트 힐이 돌아와서 다시 불편하고 불쾌한 이야기를 과감하게 들려주는 게 정말 기쁘다.



댓글 내용

  • expunks:

    나한텐 항상 이런 느낌이야. 전투가 별로라구?
    그래, 사힐이 돌아왔다, 베이비.

  • J_Bright1990:

    구린 전투야말로 “진짜 사일런트 힐 게임”의 표식이지.

  • AveFeniix01:

    그거랑 또 “여기 3층 건물 있는데… 문손잡이 80%는 부서져 있음.”

  • haydenfred99:

    난 확실히 소수 의견이겠지만 전투 꽤 재밌다.
    카운터는 좀 어설프긴 한데 그거 빼고는 좋다.
    퍼펙트 회피 성공할 때 진짜 짜릿하고, 공격에 확실히 묵직함이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