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업자득
ㄴ 1회차 클리어

1회차는 무조건 자업자득만 가능합니다.




2. 여우가 시집가는 날
ㄴ 붉은 캡슐을 먹지 않는다
ㄴ '영도'를 소지하지 않거나 정화한다
ㄴ '기부좌를 튼 포화대상'을 획득한다

2회차부터는 붉은 캡슐 소모품을 아예 먹지 않아야 다른 엔딩을 볼 수 있습니다. 1개라도 소모한 순간 '자업자득'으로 엔딩이 고정되는데요. UFO엔딩인 괴이! 외계인 대침략!은 볼 수 있기 때문에 실수로 붉은 캡슐을 먹었다면 세이브를 로드하거나, UFO엔딩으로 넘어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여우가 시집가는 날 엔딩은 호유기미와 여우가 시집가는 날 중 하나를 보고 세이브/로드로 엔딩만 볼 수 있고, 영도 퀘스트 없이도 엔딩을 볼 수 있긴 합니다만, 영도 정화를 해두면 진엔딩에서 영도 정화과정이 생략되기 때문에 쉬운 난이도로 영도 정화까지 끝내고 고난도로 다음 회차를 하는 것을 더 추천.




3. 호유기미
ㄴ 붉은 캡슐을 먹지 않는다
ㄴ 원념이 정화되지 않은 '영도'를 갖고 있다.

영도 퀘스트 완료 후 클리어하면 됩니다. 영도의 성능이 워낙 좋은 지라 고난도(난관, 짙은 안갯속)로 보기 적합한 엔딩입니다.

역시 2회차에서 여우가 시집가는 날과 호유기미 중 하나를 보고 세이브 로드를 통해 2개 엔딩을 모두 볼 수 있습니다.



4. 괴이! 외계인 대침략!
ㄴ 신비한 원반에 관한 라디오 방송을 들었다.
ㄴ 위의 라디오 방송을 들은 후, '괴이! 외계인 댐치략'의 영화 포스터 3장을 순서대로 찾았다.
ㄴ 위를 모두 달성한 상태에서 '괴이! 외계인 대침략'의 영화 리뷰를 획득했다.

시리즈 전통의 UFO 엔딩으로 5챕터 린코의 집 방문 후 에비스가오카 탐색 구간에서 엔딩이 납니다. 이 엔딩은 ~난도로 클리어 업적이 체크되지 않습니다. 또, 붉은 캡슐을 먹어도 깰 수 있기 때문에 쉬운 난이도 설정 후 초반에 보기 적합합니다. 이 엔딩의 보상인  PP-8001은 고성능 무기기 때문에 먼저 깨는 것이 유리하긴 합니다.



5. 고요한 언덕
ㄴ 2종류 이상의 엔딩을 클리어한다(UFO엔딩 제외).
ㄴ 붉은 캡슐을 먹지 않는다
ㄴ '영도'를 소지하지 않거나 정화한다
ㄴ '가슴 장식'을 공양했다.

최종 엔딩으로 3회차 이상부터 볼 수 있습니다. 이 회차에서 UFO엔딩은 제외되나, 보통 1회차 후 호유기미나 여우가 시집가는 날을 보고 고요한 언덕을 볼 테니 큰 문제는 없습니다.

마지막 엔딩이기 때문에 여기까지 왔으면 크게 주의할 요소는 없습니다. 단, 가슴 장식이 있어야만 얻을 수 있는 일부 아이템(후반 챕터 시미즈가 부적 상자에 있는 소원판 등)을 먹을 수 없으니 2회차에서 미리 파밍해 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