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궁박물관 관람을 마치고, 순익대만원주민박물관(順益台灣原住民博物館)을 방문한 다음 들른 곳은 지선원(至善園, Zhishan Garden)입니다.

고궁박물관 바로 옆 (그러니까 고궁박물관 입구 바로 오른쪽에 지선원의 입구가 있습니다)에 위치해 있는데, 검색해도 의외로 후기가 몇개 없어 한국 사람들 중 방문객은 그리 많지 않은 듯 합니다.

고궁박물관 옆에 있는 중국 전통 정원인데, 정원이나 산책을 좋아하면서 자유여행으로 고궁박물관을 간다면 잠시 짬을 내서 보기에는 상당히 괜찮습니다. 확실히 정원은 한, 중, 일이 모두 각자 특색있게 서로 다르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