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여행 중 들른 효고현의 기노사키 온천입니다. 교토역에서 두시간 반 정도 기차를 타고 갔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황새가 다친 다리를 온천으로 치료했다는 설화도 있고, 또 명탐정 코난에선가도 한번 등장했다고도 합니다. 그래서인지 기노사키온천역 앞에는 황새 동상도 하나 있었습니다.

여기는 특이하게 숙박하는 료칸의 온천 뿐만이 아니라, 패스 비슷한 제도로 여러 료칸의 온천을 들어갈 수 있었고 그래서 머뮤는 료칸 뿐만 아니라 3개 정도의 온천물에 몸을 담궈봤던 것으로 기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