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스 캐년 다음으로 향한 곳은 자이언(Zion) 캐년입니다. 여기도 웅장한 바위와 자연을 자랑하는데, 윈도우 배경화면에서도 본 적이 있는 그런 곳입니다. 자이온에서는 총 3개의 코스를 경험했는데, 하나는 가벼운 워밍업 개념이었고  다른 2개는 정말 환상적인 풍경을 자랑했습니다. 아래는 워밍업 개념의 가벼운 코스 그리고 자이온 캐년에서의 이동중 찍었던 사진들입니다.

먼저 들른 곳은 East Rim Trailhead 입니다. 입구에 Entering Zion Wilderness 라고 팻말이 하나 박혀 있었습니다.
































아래는 자이온 캐년을 가로지르는 도로입니다. 너무 웅장하고 아름다우니, 군데군데 차를 세우고 경치를 감상하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이런 도로를 지나, 캐년 오버룩 트레일에 도착하여 산행을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