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마타역 인근의 여행을 마치고 우에노로 갔습니다. 

1. 우에노 공원

일본에 논어와 천자문을 전파한 백제 출신의 왕인 박사 기념비가 우에노 공원에 있었습니다.





벚꽃이 절정일 때 꽤 이쁘다고 하는데, 아쉽게도 벚꽃이 다 떨어진 직후였습니다.


















2. 구 이와사키 저택 정원 (旧岩崎邸庭園)

일본의 재벌인 미쓰비시 가문의 예전 저택과 정원이라고 합니다. 도쿄 도립 9개 정원중 하나입니다. 서양식 건물인 본관 그리고 찻집 역할을 하는 일본식 주택, 넓은 마당과 정원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일부 공간이 공사중이라 다 보진 못했습니다. 일본의 근대 건축물이나 저택, 정원 등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가볼만 합니다.




























이 다음으로는 추신구라의 47 낭인이 묻혀 있는 센가쿠지로 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