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 '스트롱'은 에스키르의 수영 능력이 개방되는 시점 극초반에 만날 수 있는 필드 보스입니다. 동시에 초반에는 쉽게 잡을 수 없는 보스이기도 한데요. 210만이라는 높은 체력과 초반에 만나면 한 대에 캐릭터가 사망하기 때문입니다. 초반 최대 대미지인 9,999까지 도달하더라도 체력이 워낙 높아 쉽게는 잡을 수 없습니다. 

보통은 3막 진입 시점이나 엔딩 후 도전하게 되는데요. 보상이 굉장하기 때문에 시간을 내서 잡을 가치는 있습니다. 무기 20강 강화 재료를 2개 주며, 동시에 이 게임 최강의 픽토스인 '부정 행위(언제나 2번 연속으로 플레이합니다.)'를 주기 때문. 스토리에 주는 '힘보다 속도(언제나 2번 연속으로 플레이하지만, 주는 피해가 50% 감소합니다)'의 상위호환입니다. 

패턴은 엔딩을 볼 정도라면 크게 어렵지 않은데요. 일부 패턴의 엇박이 굉장히 심하니 그것만 유의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