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빠질 수 없는 조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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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같이 놈들을 체포하자고. 그리고 방해받지 않는 편안한 휴가를 즐기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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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현장을 누비며 발로 뛰는, 인간미 넘치고 미더운 경감이다.
젊은 시절 주먹으로 쌓아 올린 명성은, 짙어진 다크서클과 함께 봉인된 낡은 기록 속에 남아 있다.

단정한 제복 차림의 그에게서 더 이상 폭력적인 방식은 찾아보기 어렵다.
공정과 정의는 결코 주먹의 세기로 정해지지 않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