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포탈' 젬을 '사망 시 시전 보조'와 연결해서 쓰면 좋지만 자리가 없으면 무기 스왑을 씁니다.
(제 무기 스왑 단축키는 F5) 젬 농사 자리 한 칸에 포탈 젬을 쓰고 마우스 단축키 자리에 넣습니다. 
F5 - 마우스 클릭 - F5 - 포탈 진입 순. 양손으로 써서 빠르고 편합니다. 무기에 오라 젬 같은 거 있으면 
다시 켜야하니 귀찮습니다. 그런 분들에겐 비추

2.
'피격 시 시전 보조'에 '불멸의 외침' 을 넣고 쓰다가 결의를 쓰게 되면 '용암 방패' 로 
바꿔주는 게 좋습니다. 여기에 쓰는 불멸은 기본 1초 동안 25%쯤 데미지 감소이고
(기묘한) 용방은 쓰면 방어도 12000 일 때 3초간 3000의 생명력이 더해지는 거나 다름 없게 됩니다.
용방은 데미지를 75% 대신 받습니다. 불멸을 쓰고 4000의 데미지를 받으면 감소 안된 75%인
3000을 받게 되고, 용방은 75% 감소로 1000의 데미지만 받게 되는 거죠. 이 경우 3배나 차이가 납니다. 

저는 기본 방어도가 0에 가깝지만 오라 관련 노드를 좀 찍어서 결의와 저항의 깃발을 키면 
1만이 조금 넘습니다. 용암 방패는 버프가 방어도의 20%지만, 기묘한 용암 방패는 25%까지 됩니다.
거기에 방어도도 약간 올려줘서 활성화가 되면 방어도는 1.2 만이 됩니다. 여기에 방어도
+1500 해주는 현무암 플라스크에 방어도 증가 옵션까지 달아 써서 용방이 켜지면 2.2만까지
오릅니다. 그럼 3초간 5000이 넘게 생명력이 늘어나게 되는 거죠. 불멸의 외침과는 비교 불가 수준.
(활성화 된 1초 간 데미지를 20000 이상 받는 경우라면 불멸이 더 효율이 높긴 하겠습니다만...)

저항의 깃발은 마나 점유율에 비해 효율이 매우 높습니다. 패치 될 듯한 수준입니다. 
제 경우 마나 점유율 50% 짜리 결의가 방어도만 6000 쯤 올려주는데 1/5인 10%짜리 
저항의 깃발은 4000을 올려줍니다. 거기에 회피도 6000 쯤 올려주고 적의 치명타 확률까지
30% 넘게 낮춰줍니다. 써놓고 보니 진짜 사기네요? 

저는 지방 덫을 하는데 스킬이 마나 대신 생명력을 써서 생명력 재생이 좀 필요하죠. 그래서
20/20 돌 골렘(피 3.3만)을 아무 것도 연결 안하고 쓰고 있는데 쌍 날붙이의 +3물리 스킬과 오라들 
덕분인지 생각보다는 잘 안 죽더군요. 지금은 소환수 생명력 보조에 (상이한) 수호자 기동도 같이 
연결해서 써볼까 생각 중입니다. 성유를 '무덤의 목적' 을 쓰면 잘 안 죽을 것 같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