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지인들과 잠깐 균열이나 같이 돌고 하는게 다였다가
연휴가 슬슬 마무리가 되어 갈 때 각자 현생으로 돌아갔네요.

그러다 혼자 맵핑을 하다가 우연히 길드를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다들 잘 알려주시고 친절하셔서 스며들어야겠다 했는데..
본인들 아이템 자랑부터 그리고 뉴비인분들 아이템 값을 그냥 쳐버리시고..
그래서 지켜보다 가입을 한지 이틀 만에 한바탕하고 나왔네요.

뉴비분들에게는 1디바인도 큰 재화인데 1디바인은 값이 안된다며
나한테 싸게 팔아라 혹은 상점에 팔아라 하신 분들 그렇게 살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오지랖인줄 알지만 그래도 차마 두고 볼 수가 없었기에 한바탕 했네요.

처음 길드를 가입하고 스며들어 보려고 했었는데 다시 고독하게 게임을 해야하나 봅니다..^^;;
이제 그 길드의 이름도 기억이 나지 않지만, 다신 만나고 싶지 않은 장사꾼 사람들의 모임이였습니다.

오늘도 오전근무를 마치고 접속해서 천천히 파밍하며 놀아야겠네요.
하다보면 마음 맞는 사람들과 같이 게임을 하는날이 올테니까요.

오늘 출근을 하신분들도 많으실텐데, 하루 근무 잘마치시고, 득템하시길 바랍니다.
그냥 안타까운 일이 있었던 직장인의 푸념이라 생각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