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홀스튜디오(대표 김강석)이 개발, NHN㈜(대표이사 사장 김상헌)에서 서비스 중인
MMORPG 테라가 7월 1일부터 일본 내 비공개 시범 서비스(이하 CBT)를 실시한다.


지난 6월 13일부터 진행된 베타 테스트 모집에서,
당초 모집 인원이던 35,000명을 훨씬 넘는 50,000명의 신청자가 모집 첫날 몰려들자
일본 내 서비스를 맡고 있는 NHN 재팬에서는 긴급히 5,000명의 추가 테스터 선발을 발표,
금일(6월 24일) 정오부터 1차 CBT 당첨자에 대한 개별 메일 통보가 진행된다.





▲ 일본 공식 홈페이지의 1차 CBT 관련 공지 페이지




또, 일본 넷카페(PC방)과의 연계 서비스도 제공되는데,
일본 내에서 현재까지 진행된 넷카페 연계 테스트 중 최대 규모인 1,200개 점포가 참여,
테스터 응모에서 아깝게 선정되지 못한 유저들도 자유롭게 테라 CBT를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 이번 테스트에는 일본 전역의 넷카페와 연계 형태로 진행이 된다.




일본 테라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금일 11시에 완료된 홈페이지 점검을 통해
1차 CBT의 클라이언트 사전 다운로드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이번 1차 CBT는 7개 종족/8개 직업/22레벨까지의 콘텐츠로 7월 1일부터 4일까지 총 4일간 진행되는데,
테스트 둘째 날인 2일 오후 10시부터 11시까지 서버의 부하를 점검하는 스트레스 테스트가 실시된다.





▲ 스트레스 테스트 및 CBT에서의 캐릭터 육성, 블로거 대상 이벤트 등도 진행 예정




한편, NHN 재팬은 오는 7월 29일 발매 예정인 테라 프리미엄 패키지의 예약판매를
지난 20일부터 일본 아마존, 라쿠텐, 빅카메라, e프론티어 등을 통해 시작했다.


30일 이용권에 270 속도의 군마, 6% 공격 속도 목걸이 등이 포함된 테라 프리미엄 패키지는
라쿠텐 등 일본 유통채널 PC게임 판매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 PC게임 판매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한 테라 프리미엄 패키지




NHN 정욱 한게임 대표대행은 “일본 CBT 신청자가 일주일만에 10만명 이상 몰리고,
일본 PC게임 판매 순위에서 테라 프리미엄 패키지가 1위를 차지하는 등
콘솔게임 천국인 일본에서 온라인게임인 테라가 기록적인 성과를 만들어가고 있다”면서


“해외 첫 진출국가인 일본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여주고 있어 기쁘며,
한국 이상 가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