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04-21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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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사라진 마을들을 위해...TERA가 2022년 6월 30일을 끝으로 지금까지 해왔던 모든 모험들이 기억 속으로 사라집니다.
그때가 지나더라도, 추억은 회상하기 위해 작게나마 마을별의 풍경과, BGM을 대부분 모아봤습니다. 1. 벌목꾼 마을 ![]() ![]() 비밀기지... 전에는 3인 이상으로 갔었던 기억이 나네요. 3. 포폴리온 ![]() 포폴리온하면 역시 포포리와 밤피르의 저택이죠! 다양한 함정과 넓은 맵이 생각나네요. ![]() 이 근처에는 찾는 사람만 찾았던 해적 소굴이 있었죠? 번스타인도 정말 추억이구요. 여름이 되면 뿔갈이 축제도 해서 재미난 활동들을 했던 기억이 나요. 5. 포라 엘리누 ![]() 포라 엘리누는 마녀의 성과 엘린 공주에 관련된 서브퀘스트가 재미있었죠. 6. 선인장 마을 ![]() 이곳에 도착한 후에 미로같은 망자의 토굴에서 한동안 해맸던 기억이 있네요. 7. 사막의 쉼터 ![]() 사교도의 신전을 탐험하며 파티원들과 함께 사교도의 은신처를 매칭했던 기억도 새록새록해요! 8. 케스타니카 ![]() 케스타닉들의 마을이자 위쪽으로 조금만 가면 바하르가 잠들어 있는 곳인 폭염의 산맥이 있었죠. 9. 티르카이 보급소 ![]() 티르카이에서는 아르곤이 중심이 된 스토리가 많았죠. 특히나 엘린이 아르곤화되었을때는... 안타까웠어요. 10. 트리아 ![]() 각성 퀘스트인 나비 퀘스트 관련 장소로만 기억할수도 있겠지만, 예전에는 로크와 관련된 스토리 서브 퀘스트도 많았답니다. 11. 트랄리온 ![]() 고대의 자연적인 느낌이 강했던 마을. 이곳 주변에서 운명의 여신을 만났었죠. 12. 아카룸 ![]() 악령의 고성을 돌며 메인 퀘스트를 진행하거나 툴사[죽음의 신] 에게 미쳐버린 병사들을 사냥하며 다니기도 했었죠. 13. 콜드락 ![]() 이 마을을 그냥 지나치는 사람도 몇 있었겠지만, 길드 긴급임무 네임드를 사냥할때는 수많은 사람들이 이 마을을 거쳐가곤 했었죠. 인간형 몬스터보다 짐승형 몬스터가 많은 얼음 평원이 아래에 있었답니다. 14. 개척민 마을 ![]() 마을 주변에 병으로 미쳐버린 농사꾼들과 주민들을 사냥하며 진상을 알아봤더니, 이 역시도 툴사와 관련이 있었어요. 15. 드래곤 폴 ![]() 이곳 주변에는 요정들과 시칸다리가 살고 있었는데, 깨져선 안될 켈사이크의 알이 부화해버리고 말았죠. 16. 뉴 엘레논 ![]() 용이 주변에 참 많이 서식하는 마을이었죠. 이곳에서 배반의 암굴을 탐험하던 중 킬리언[공포의 신] 의 은신처를 찾아내기도 했었어요. 17. 요정의 안식처 ![]() 이곳에서는 오염된 정령들을 정화하고 특이한 정령족 싸리싸리와 대화하기도 했었어요. 18. 희망의 마을 ![]() 이곳에서는 전 만렙때 모든 활동이 참 활발하게 일어났던 곳이죠. 철기장부터 시작해서 킬리언, 툴사, 켈사이크 처치까지... 영웅으로 거듭났던 곳이라 봐도 무방하네요! 19. 아지스 연구소 ![]() 이곳도 역시 평화로운 느낌이 강하게 들고 신성한 느낌도 있었어요. 이곳 주변에서 태양의 축제와 피의 축제를 벌이기도 하고 거대하게 꽂힌 로크의 창 주변에서 매일 지하수로 던전을 돌거나 한참 전에는 발더의 신전을 파티로 재밌게 즐겼던 기억이 나네요. 20. 연합군 지휘소 (카노비아 전선) ![]() 이때 아마 연맹전과 녹테늄이 활발하게 이루어진 걸로 알고 있어요. 그와 동시의 아르곤과의 전쟁도 이루어졌구요. 21. 칸스트리아 ![]() 이곳에서는 아르곤 평판을 주로 했었고, 아르곤을 학살하며 결국에는 아르곤의 여왕인 산드라 마나이아까지 쓰러뜨렸죠. 22. 아논족 피난 캠프 ![]() 만렙이 확장된 뒤 엘카라스 호를 타고 새로운 지역으로 넘어와, 새로운 동료와 종족을 만날 수 있었죠. 23. 바라카니아 경제 연합 ![]() 24. 이르카 ![]() 여러분들에게 가장 익숙했던 곳. 가장 자주 있는 마을 그 자체죠. 이곳도 바라카들의 마을 중 하나랍니다. 25. 발데론 ![]() 던전 공명 현상이 발생하고부터 새롭게 생긴 마을. 이곳도 바라카들의 마을이지만 아르곤이 잔존하고 있었어요. 26. 여명의 정원 ![]() ![]() ![]() 지금은 티아라니아에서 시작했지만, 정말 정말 예전에는 여명의 정원이 근본이었던... 폭탄 사용법과 붕대, 부적, 모닥불 튜토리얼까지도 있었죠. 마지막으로 아르보레아의 지도입니다. ![]() 이렇게 저희의 11년은 끝이 났습니다. 어떠셨나요? 빠진 마을도 몇 개 있지만, 아르보레아에서의 여행이 좋은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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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범주를 일깨워 언행을 갖추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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