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케스타니카 넘어가면 뱀의섬 1캠프부터 해서 일반몹 뜨는 지역은 오토밖에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식인종 소굴도 마찬가지구요. 퀘스트하러 온 사람들이 오토때문에 퀘스트 완료하는데 시간이 더 걸릴만큼

 

정상적인 일반이용자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습니다. 유저를 오른쪽 클릭했을때 오토이용자 신고하기라는

 

팝업메뉴를 신설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니터링 요원이 있을테니 신고가 접수되면 바로 그 지역을

 

몇 분 정도 모니터링 하고 말도 걸어보고 해서 오토다 싶으면 제재를 가할 수 있게요.

 

오토이용자도 테라유저중 한명이고 정상적으로 계정비 내고 하는 사람이라서 제재가 불가능하다면 그건

 

일반 유저들을 떠나가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2. 그리고 창기사의 방패방어 스킬에 대한 건입니다. 연속공격 첫번째 3타 2번째 2타까지는 중간에 언제든지

 

방패방어로 스킬캔슬이 가능하지만, 일단 평타 세번째 모션이 발동되고 나면 그건 캔슬이 되지 않습니다.

 

방패방어를 눌러도 평타가 다 나가고 난 후에 방패를 들게 되죠. 황금미궁이나 아카샤에서는 한방한방이 생존과

 

직결되어 있고 방패를 늦게 듦으로 인해서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원래 그렇게 기획이 된거라면 할 말 없지만,

 

모든 스킬을 캔슬할 수 있는 방패방어라는 취지상 연속공격 3번째 모션중에도 캔슬이 가능하다록 변경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3. 그리고 경매장에 올라와 있는 물품들을 낱개구매할 수 있도록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가령, 100개가 올라와

 

있는 황동 인장이 있다고 칩시다. 나는 인장템을 교환하기 위해 인장이 딱 10개만 있으면 됩니다. 근데 100개가

 

올라와 있어서 10개만 구입할 수는 없습니다. 예를 든 것이지만 보통 자기가 원하는 갯수만큼 구입하기가 너무 어렵

 

고 그만큼의 수량으로 올라와 있는 것을 찾기도 어렵습니다. 판매할때는 쉬프트로 판매할 갯수를 지정할 수 있는데

 

구입할때는 쉬프트로 구입할 갯수를 지정할 수 없다는 건 모순이라고 봅니다.

 

마트나 편의점에서 부탄가스 4개 묶어놓은거 뜯어서 파는곳도 있고 그렇지 않은 곳도 있으니 유저가 감안할 부분

 

이다. 라고 하시면 할 말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