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전 와클 세 번째 캐릭인 드루가 47랩을 직전에 둔 46랩이라...

닷새 연휴동안 광질주해서 최소한 50랩을 훌쩍 넘겨버릴까 했었는데...

오늘도 접속할 생각이 없으니... 사흘동안 플레이시간을 전~혀 늘리지 않게 되었네요. ㅎㅎ;;

어제는 우편함 정리하려다가 톱니항 근처에서 갈래물풀이나 좀 캘까... 하다가...

네파버프 예고가 떠서 검은창해안에서부터 헐레벌떡 오그로 뛰어오기까지 했는데...

버프받고 감사합니다~ 풀이나 캘까 했는데 랩업해야겠네요~ 인사말을 남겼지만 결국 접종했습니다.

와우 좀 오래하셨던 분들은 공감하시겠지만... 무언가 '탁 끊어진' 느낌이 드네요.

연휴동안 현실에서 다소 성가신 일들이 몇 가지 생기긴 했지만 큰 일이 없어서 비교적 평온한 편인데도...

이러다 다시 열을 올릴 수도... 아니면 이대로 정리하는 수도...

소금섭 여러분들 모두 현실에서든 와클에서든 마음 편한 연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