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이제 슬슬 서버가 재미있는 구도로 넘어갈려구 하네요.

사실 지금까지 너무 조용했잖아요? 테섭의 묘미인 쟁이 너무 없었던게 사실인거 같습니다.

하지만 이제 제법 세력구도가 갖추어졌죠.

매트릭스 vs 타임 의 구도로 시작된 쟁이 매트릭스+강한+제국 이 연합함으로써 이제 힘의 균형이 무너졌습니다.

타임쪽은 이렇다할 연합이 없는 상태 같구요. 밑에 글에도 올라오듯이 밀리는 쟁으로 인해 그동안 잘 버텨오던 길드원들도

하나 둘씩 길탈을 하고 중재요청하는 글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사실상 이 전쟁은 매트릭스쪽에서 승리하는걸로 조만간 마무리되어 질꺼 같구요.

자 그러면 이제 오픈테섭의 큰세력구도가 자리잡게 되겠네요.

바이런 성혈을 필두로 한 매트릭스+ 제국 연합(여기에 아마 1-2개 연합정도는 더 있을 것으로 추측합니다.)

그리고 또 블랙성을 필두로 한 부활연합의 구도로 큰 2개의 세력으로 나누어지게 되었습니다.

필자의 생각으로 화력에서는 바이런연합이 밀리지 않을 것으로 보이나, 아무래도 그동안 꾸준히 보탐을 통해 특수템을 더 많이

보유한 부활연합이 더 유리해 보이기도 합니다. 과연 그동안 꾸준한 보탐으로 이반,투망을 몇개정도 확보해놓았느냐가 가장

중요한 쟁점이 되겠네요. 바이런연합은 이반,투망을 빠른 시일내에 최대한 확보하는것이 급선무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블랙성연합은 이미 성스킬완료인 상태... 반면 바이런은 2주일정도는 더 시간을 벌어야 성스킬을 모두 찍고 완전한

전력을 갖춘상태로 준비할 수 있기 때문에 아마 2주간 정도는 최대한 몸을 사리는 쪽으로 흘러갈듯 합니다.

하지만 결국 두 태양은 존재할 수 없는법!!  그동안 오픈섭에서 1순위로 거론되던 손오공군주의 이름을 순식간에 묻혀버리게

만든 새로운 떠오르는 태양 전차 천마귀군주!  기존의 오픈섭 대표 케릭과 새롭게 오픈섭의 대표케릭으로 뜨는 두 태양간의

맞대결 ! 아마 지금부터가 이제 제대로된 테섭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시점이라고 감히 말하고 싶습니다.

여기에 큰 세력을 구성하고 있지는 않지만 나름대로의 스팟전력을 구축하고 있던 중립의 타임,좋은연합,어비스,검투사,등등

어디로 몸을 맡기냐에 따라 또 서버 판도가 바뀔만한 여지는 충분히 남아 있어 더 재미 있는거 같네요^^

이제야 오픈섭 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