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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8 23:01
조회: 1,046
추천: 0
접습니다.아무래도 검계, 도계, 상계, 이런 메이저 케릭들은 캐시소비 팍팍해주고
닌자는 제니소비를 위주로 해서 그라비티에 도움이 되지 않아 슈노마냥 버리는 카드 취급하나 보네요.
닌자들이 입을 모아 너무 봄버맨 같으니 다른 스킬을 상향해달라 했더니 봄버맨에게 폭탄마저 빼앗아 버리고
이건 게임을 하지 말라는 거네요. 스페셜 하드코어 유저가 아니고서야 라이트 유저들은 낙원퀘(110렙)와 포트말라야퀘
만으로 120정도가 한계인듯 싶네요. 그 이상가면 몹들의 수준과 만피 때문에 사냥이 불가능하다 보는 게 맞는 거 같아요.
레인저는 화살비 내려주면 광역데미지 5만씩 뜨는데, 닌자는 뇌격쇄 8천...장난하는 건가요?
사크라이에서 인법, 팔방, 전부 다 해봤는데, 방법이 없네요. 1차 닌자가 출시되서 라그를 시작하고 타클래스 3차가 나오고
상대적 박탈감에 접었다가 닌자상위직이 나와서 컴백했는데, 다시 접을 때가 온것 같습니다. 닌자를 플레이하는 유저가
하나도 없게되면 상향해 줄 지도 모릅니다. 슈노봐선 그럴 거 같지도 않네요.
슬슬 캐쉬좀 써서 더 원활하게 키워봐야겠다 하고 느낌오고 있는데, 접속할 마음이 싹 사라지게 만드네요.
사실 라그나로크 않아면 더 좋죠. 학생들은 라그접속하고 인벤 볼 시간에 영단어 하나, 수학문제 하나라도 더 풀어
성적올리고, 직장인들은 부족한 업무지식 익히고, 인생계획도 세워보고, 헬스장이라도 다니기 시작하는 게 자신의
인생을 업그레이드하는 귀한 시간이 될테니까요.
라그의 중독성은 사라지고 접속하면 스트레스만 쌓이는 겨울이네요. 저는 라그 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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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검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