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Bm
Bm이 에센,어카가 아니라 편의성이나, 의상 위주의
Bm이였으면 더 좋았겠다... 또는 적어도 경험치는 안건드리는게
나았다 싶음. 오픈초기 경험치를 막아두고,정작 이제와서 에피소드로 경험치를 뿌린다니... 그럴거면 그냥 사냥경험치를 푸는게 나았을것.
기존 저렙 컨텐츠를 없애버린 꼴.
에피로 경험치 몇천만 몇억을 뿌리는것보다
오크던전 경험치 5배 10배가 나았을 것.

2.피버
피버모드가 사냥지역이 아니라
피버 메모리얼이 나았을거라 판단됨.
기존 메모리얼들을 솔로플레잉 위주의 낮은 난이도로 조정해서
메모리얼의 기초적인 맛을 보고
이후 150쯤부터 파티용 피버 메모리얼을 만드는게 좋지 않았겠나 싶음.


3.제니가 더도말고 카라카사존 만큼, 모든 사냥터에서 벌렸으면 좋겠음.
다른이유는 아니고, 뉴비라면 뱃삯, 물약값, 슈발장비 구매 등
모든게 부담일 수 있음.
솔직히 라그하는 유저들이 추억뽕이라 앵간하면 과금하니
문제가 안되는거지.


4.사냥,던전등의 플레이를 통해서
적당한 파밍,성장의 재미를 느낄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주면 좋겠음.
이 게임 장점이 그런거 아님? 소소하게 파티,길드로 사냥하면서
가끔 운좋게 카드도 줍고,렙업하고 장비마추고..

심심하면 보탐도 뛰고,

생각보다 이 게임은 역사적으로 파밍이라는게 엄청 강점으로 작용하던 게임이라고 생각하는데,

레벨이 오를수록 어떻게 강점이 더 사라지는지....


난 라그나로크의 강점은 '라이트'함 이라고 생각함.
게임자체가 여유로운 느낌인 그게 좋음.

로아(레이드게임)보단 디아(핵앤슬래쉬)에 가까운 게임으로 다가가는게 좀 더 정서상 맞는 게임이 아닌가 싶음.

초보의 개인적인 견해기는 합니다만,
생각보다 더 많은 유저풀을 가질 수 있는 게임이지 않나 싶어서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