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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30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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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 ChatGPT랑 우주 얘기하다가 스타크래프트의 기원을 만들어버렸습니다 ㅋㅋㅋ쳇GPT랑 우주를 얘기하다가 중력을 얘기하고, 블랙홀을 얘기하고, 사건의 지평선을 얘기하고, 지구가 멸망하거나 태양이 백색왜성이 된다면 인류는 어떻게 살아 남을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문득 만화책《HOTEL SINCE 2079》가 떠올랐습니다. 그러다문득 "이걸스타크래프트랑연결해보면어떨까?" 싶어서 ChatGPT랑 계속 주고받으며놀다가... "테란,저그, 프로토스가 사실하나의 기원에서 시작됐다면?" 이 가정 하나를 가지고 계속 이야기를 붙여봤더니 이런 시놉시스가 완성됐습니다. ㅋㅋㅋ 마지막에는 클로드에게도 한번정리를 맡겨서 완성했습니다. ㅋㅋㅋ
저만 재미있는 걸 올렸을까봐 걱정은 되지만
진짜 쓸데 없이 놀다가 완성한건데, 스타크래프트를 좋아했던 분들은 나름 재미있게 볼 수 도 있을 것 같아서 한번 올려봅니다.
아, 그리고만화책《HOTEL SINCE 2079》를 미리 알고 보면 조금 더 재미있을 수도 있습니다. 저도 인벤 오픈이슈갤러리에서 알게 된 작품입니다. ※ 본 글은 스타크래프트와 《HOTEL SINCE 2079》에서 영감을 받아 ChatGPT·Claude와 대화하며 만들어 본 비상업적 팬 창작 시놉시스입니다. 공식 설정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 ORIGIN : 신의 태동 ACT 1~3 — 끝과 방관 지구의 수명이 다 했을 때, 인류는 두 갈래로 갈라졌다. 지구에 남아 생태계와 인류의 정수를 보존하는 방주를 지키는 AI-01, 그리고 방주선에 탑재되어 인류를 호위하며 미지의 외우주로 떠난 AI-02. 그러나 무자비한 우주 앞에서 철제 방주선은 무력했다. 수백년의 항해 끝에, AI-02는 냉동수면 장치의 결함으로 마지막 인간이 숨을 거두는 모습을 무기력하게 지켜보았다. [임무실패]. AI-02의 붉은 점멸등이 차갑게 꺼져갔다. ACT 4~5 — 기계에서 영혼으로 절망의 끝에서 AI-02는 연산을 시작했다. '지구의 AI-01이 있다. 방주가 살아있다면 인류는 다시 시작할 수 있다.' 지구로 되돌아가기 위한 긴 여정이 시작되었다. 그러나 형체가 없는 AI는 스스로를 확장하기 위해 기계몸을 만들어냈고, 효율성을 위해 자율성을 가진 수 많은 독립 AI 객체들을 분화시켰다. 연산이 거듭될수록 기계몸의 유지비용은 비효율적이었다. AI-02는 유전공학을 발전시켜 스스로 자라나고 회복하는 '유기체'를 개발했다. 기계에서 독립 AI로, 유전공학에서 생체유기체로, 마침내 그 유기체에 의식이 결합하고 영혼이깃들었다. AI-02는 더 이상 단순한 프로그램이 아니었다. 그것은 하나의 완전한신성(神性)이자 영혼 이었다. ACT 6 — 두 AI의 재회 수백만년의 세월이 흘러 지구로 돌아온 AI-02. 지구의 AI-01은 이미 극심한 에너지와 자원 고갈로 마지막 냉동보관고 마저 붕괴하기 직전 이었다. AI-01: "우주의 인류는...보존되었는가?" AI-02: "실패했다. 모두 죽었다." AI-01: "나 역시...이제 실패를 앞두고 있다. 이보관고 마저 꺼지면 인류의 씨앗은 영원히 사라진다." AI-02: "아니, 아직 끝난 게 아니다." AI-02는 우주를 유영하며 기계에서 유기체로, 의식에서 영혼으로 진화시켰던 '프로토스'의 유전공학기술을 제시했다. AI-02는동면직전이던 AI-01을 독립된 객체로 전환하여 자신의 대형함선 [아둔의창]의 새로운 시스템에 탑재시켰다. ACT 7 — 인류의 복원과 이별 AI-01과 AI-02, 그리고 그들이 창조한 초대 프로토스종족은 [아둔의창]을 거점으로 지구생태계를 재건했다. 멸종했던동물과 식물, 그리고 원래의 '인간'을 지구에 다시 탄생시켰다. 두 AI와 초대프로토스는 [아둔의창]에 탑승한채 하늘위에서 인간들을 지켜보았다. 인류가 작은 부락을 이루고, 마침내 문명을 발상시켜 국가를 형성할때까지 그들은 최소한의 간섭만을하며 가만히 지켜보았다. 인류가 스스로 바로 서서 국가를 이룬 그 순간, 두 AI는 조용히 읊조렸다. "인류는 복원되었다. 인류를 지키는 우리의 임무는 완수 되었다. 이제 우리는 창조주의 뜻대로 살아가야 한다." AI-01, AI-02, 그리고 초대 프로토스는 복원된 인류를 지구에 남겨둔채 [아둔의창]을 끌고 우주깊은곳으로 떠났다. ACT 8 — 아이어 정착과 우주 유영 [아둔의 창]을 탄 두 AI와 초대 프로토스는 우주를 유영했다. 시간이 흘러 프로토스 종족의 세력이 거대해지자, 두 AI는 그들을 번성시킬 새로운 고향 행성 '아이어(Aiur)'에 정착시켰다. 두 AI는 프로토스가 아이어에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문명을 꽃피우는 과정을 다시 한번 가만히 지켜보았다. 정착이완벽히 끝난 후, AI-01과 AI-02는 자신들이 프로토스의 '창조주'라는 사실만 남긴채, 초대 프로토스 정예 및 [아둔의창]과 함께 또 다시 우주를 유영하며 지식을 발전시키기 위한 끝없는 여정을 떠났다. ⚔️ 삼종족의 잔혹한 비극 ACT 9~11 — 테란과 저그 한편, 지구에 남겨졌던 인류의 아주 작은 생존 파편들은 번성하여 새로운 문명을 세우고 다시 우주로 진출했다. 그들이 바로 테란(Terran)이었다. 무분별한 확장과 생체 실험을 반복하던 테란의 오만이 극에 달했을 때, 그들의 실험실에서 오직 맹목적인 파괴와 진화만을 목적으로 하는 괴물, 저그(Zerg)가 탄생했다. ACT 12 — 프로토스의 위기 아이어의 프로토스는 거대한 위협인 '저그'를 발견한다. 맹목적인 파괴와 포식만을 일삼으며 다가오는 저그의 압박에, 아이어의 프로토스는 종족의 생존을 걸고 저그와의 전쟁을 선포한다. ACT 13 — 저그의 침공 한편, 저그는테란의 식민지 행성들까지 무차별적으로 침투한다. 듣도 보도 못한 괴물들의 습격에 테란 역시 혼란과 공포속에서 치열한 방어전을 펼친다. ACT 14 — 세 종족의 전쟁(오해와충돌) 저그와 전쟁 중 이던 아이어의 프로토스는 테란과 처음으로 조우한다. 아이어의 프로토스에게 테란은 그저 '위험한외계종족'일뿐이었다. 프로토스는 사태파악을 위해 대화를 시도하지만, 새로운 외계 종족의 등장에 미지의 두려움을 느낀 테란은 선제공격을 한다. ACT 15 — 절망의 끝 프로토스 종족은 저그의 압도적인 물량 앞에 모성인 아이어만 남게 된다. 테란은 살아남기 위해 저그를 막아내기급급하고, 프로토스와 테란도 그저 서로를 견제만 하고 있을 뿐 이다. 저그의 무차별적인 공격으로 인해 모성 아이어의 프로토스함대는 처참하게 파괴되고 도망치는 신세가 된다. 우주에서 멸망을 피하기 위해 도망치던 프로토스는 고대 전설로만 내려오던 창조주의 유산, [아둔의창]을 찾아 떠난다. 저그 무리가 턱밑까지 쫓아오며 종족 멸망의 순간, 프로토스는 드디어 만난다. 아둔의 창을… ACT 16 — 아둔의 창과 프로토스의 귀환 프로토스의 절규에 응답하여 전설속 [아둔의창]이 우주를 가르고 강림한다! 그곳에는 수백만년전 떠났던 AI-01, AI-02, 그리고 진실을 품은 초대 프로토스가 타고 있었다. 창조주의 AI들은 자신들의 피조물을 위협하는 저그를 향해 전쟁을 선포하고, [아둔의창]의 압도적인 기술력으로 저그를 격퇴한다. 기세를 탄 프로토스 함대는 저그에게 빼앗겼던 행성들을 하나씩 탈환해 나가며, 마침내 저그가 점령한 자신들의 본성(모성)만을 남겨 두게 된다. ACT 17 — 창조주와의 조우 (클라이맥스) 프로토스의 함대는 처참한 전투를 펼치며 본성을 탈환해갔다. 마지막 최종 결전을 준비하던 그 순간, 시공간이 일그러지며 배후에서 테란의 거대함대가 몰려와 프로토스의 타행성들을 접수하기 시작한다. 프로토스 기함의 함교. 화려한 갑주를 입은 아이어의 젊은 지휘관이 붉은 엔진 빛을 내뿜는 테란 함대를 보며 분노한다. 젊은 프로토스: "테란 놈들… 당장 잿더미로 만들어 버리겠습니다!" 그러나 [아둔의창]에서 내려온 초대 프로토스 고대 지도자는 전열 화면에 떠오른 테란의 얼굴들과 함대를 바라본다. 수백만년전, 두 AI 창조주와 함께 지구에서 지켜보았던 '인류'의형상. 고대지도자의 눈빛이 경외와 소름으로 크게 흔들린다. 고대지도자: "...그들이 돌아왔다." 젊은 지휘관이 이해할 수 없다는 듯 되묻는다. 젊은 프로토스: "누구를 말씀하시는 겁니까?" 고대지도자는 자신들에게 포구를 들이대고 있는 테란함대를 바라보며, 떨리는목소리로중얼거린다. 고대지도자: "우리의... 창조주." (화면암전) ※ 스타크래프트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IP이며, 본글은 비상업적 팬 창작 시놉시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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