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와 같이한지도 벌써 십년이 지났네요...
60렙때 시작한거 같은데...켈사이크였나? 템사러 다니고 ㅎㅎ
길드에 들어가서 요상 다닐때 참 재밌었는데...
그후 아우라 길드에 길마 '명품무사' 였나? 동갑내기 친구였고
비검 '시크레인' , 마공 '니코(까)' , 사제 '검지' ㅎㅎ
사제 잘했던 누나 '쫑쫑깡패'.. 이누나 덕에 퀴르갈 첨으로 클해보고
아 그전에 닉이 '총깡총깡'...  광전,검투,궁수,사제,창기 등등 참 잘했던 친구도 기억나네요...
그래도 청아한 길드가 젤 기억에 남네요...그때가 벨릭인가 샤라였던가? 아무튼 시골섭이었는데
무사 '축' = 인술 '은신'  어렸을때 스타 프로게이머 할려고 했다던데 그래서 그런지 엄청 잘했던 동생이네요.
미터기 나오고 '정말 이렇게 까지 차이가 나다니...' 생각했던 ㅎㅎ
마공 '데스105mm' , 권술 '늠' , 사제 '히융' , 검투 '필립' ,  '엘린무사' '엘린인술사' 등등
처음으로 길드 현모도 하고...대구, 대전,경기,서울 각지에서 제가있는 인천으로 왔었던 기억이...
그뒤로도 코로나 전까지 두번정도 더 모였었던거 같네요.
지금은 다들 접고 연락도 끊겼지만 로아로 넘어갔다 다시 테라로 복귀했다...접었다 복귀했다의 반복 ㅎㅎ
이제는 그 돌아갈 곳이 없어지네요. 
몇달전 같은 길드였던 십장생, 쭈야, 하무일 형님, 마일, 엠빠, 긔염긔, 김시소, 울먹 모두 감사합니다.
PVE 길드 분들도 감사드립니다!!
엘상, 안상 같이 돌았던 수월, 나트랑, 우주, 청포도홀릭 감사합니다~
모두 하시는일 잘되시고 건강하시고 혹시나 다른게임에서 보게되길 바랄께요^^
저는 오래전 시골섭에서 오토버프 돌렸던 '패이모' 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