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대 중반때에 첨 접한 3d겜이라서 그런지 걍
하나하나 다 신기하고 놀라웠음

오히려 쪼렙구간들이 더 생생하게 기억에 남드라 ㅠ
여명의정원에서부터 벌목꾼 초승달..
밤피르앞에도 사람 진짜 많았고
벨리카광장 브금이랑 사람소리 들으면서 낮잠자고 그랬는데

지금 날씨가 막 비오고해서 하늘도 구름많고 서늘한데
그때당시에 시작했던 테라가 딱 이날씨랑 똑같을때라서
이런날씨오면 더 생각나

여명이랑 벨리카 평지 하늘이랑도 대비되고해서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