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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19 23:33
조회: 14,019
추천: 5
약속 지킵니다(만렙인던 탱킹 인증글)
이번주 화제의 글 맨위에 있는 글쓴이입니다.
그글에서 토론을 벌이다가,
몇몇분들이 만렙찍고 검투사로 이교도의 은신처가서 탱해보고 인증샷 올리라 하셔서
오늘 만렙찍고 37때 창기사따라 부탱으로가서 뒤잡고 딜하며 패턴숙지하고 만렙찍자마자
다음바퀴에 탱으로 가서 막넴 무리없이 잡았습니다. 검투사-사제-궁수-법사 4인팟이었구요
아래와 같이 인증샷 올릴게요.
검투사로 탱하기에 별 문제가 없었고, (입구쪽에서 탱킹하려니 30%까지 갔다가 리셋되서 다시잡았다는 ㅠ)
입구에서 바라볼 때 우측에서 벽보다는 살짝 떨어진쪽에 보스 머리를 두고
보스 광역장풍이나 날아가기를 벽쪽으로 유도하면서 회피탱킹을 하였습니다.
보스는 중앙으로 분신소환하러가는것 빼고는 얌전하더라구요.
막판에 분신이 나옴과 동시에 보스본체가 죽어서 아이템 루팅하시던 사제님께서 훅가셨지만,
그 이외에는 아무 사상자없이 4명이서 쉽게 클리어했습니다.
노힐 조합으론 좀더 숙달되면 가능할 것 같고, 당장 해도 탱딜힐 3인조합으로 충분하지 싶습니다.
그럼 이만요~
ps. 다들 렙업하고 만렙인던은 검투사로 탱 안될거라며 겁을 잔뜩 주셨는데, 그냥 밤피르 수준 이상도 이하도 아니더라구요 특히 막넴 전의 보스들은 아프지도 않거니와 패턴도 단순했고 쫄구간 또한 위협적일게 없었습니다.
팁 하나 드리자면, 방어구 리스탈을 일반구간과 보스구간에서 다르게 스왑해주시면 좋더라구요..
- 쫄구간: 집행자의 의지(일반몹에게 피격시 데미지 감소) 2개 + 냉철한 대응(분노몹에 피격다운시 보호막) 1개 + 최후의 저항(50%피 이하의 위기상황에서 치타 맞을 확률 감소) 로 세팅하시고 - 중형 보스구간: 도전자의 의지(중형 몹에게 피격시 데미지 감소) 3개 + 냉철한 대응(분노몹에 다운시 보호막) 1개
결론은 뭐 아직까지는 검투사가 탱킹을 하기에 어려운 곳은 그닥 없는 듯 합니다.
<추가사항> 같은날 저녁, 궁수와 힐러없이 2인으로 이놈 거진 때려잡았습니다. 왜 거진 때려잡은건지는 아래 링크가보셈. 버그같은거 안쓰고 쫄 다잡고 들어왔음. 링크: 1496번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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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에이지 진 서버 동대륙 전사 '김범수' (reborn원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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