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샤라에서 검투 키우는 유저입니다.

최근들어 검투상향열기가 뜨겁습니다.

 

유저여러분간에 의견이 판이하게 달라, 치열한 논쟁의 접전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 중 빈번하게 언급된 부분은 '컨셉'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이브리드냐 퓨어냐.

 

아시다시피 하이브리드란 상황에 따라 자유자재로 딜/탱 전환이 유기적으로 이루어지므로 결과적으로 '안정성'에 촛점을 맞춰지는 방식을 뜻합니다.

 

퓨어란 시작은 선택지를 두되 하나를 정하면 그 계열로 특화되는 성질을 가집니다.

 

 

블루홀측에서 원하는 컨셉이란 무엇이었을까요?

사실 여러 고수분들의 경험에서 나오는 이야기를 듣다보면 진짜 그 의도가 무엇이었는지 혼란스럽고 머리가 아파옵니다.

 

확실한 것은 하이브리드, 퓨어 그 어느곳에도 만족할만한 성능을 보여주지 못하는 캐릭이란 점입니다.

 

 

하이브리드가 어려운 이유로는 결의 전환시 1000ST 소모량일 것입니다.

 

왜 이렇게 만들었을까요?

 

블루홀은 퓨어 탱/딜러 캐릭을 추구하고자 했던걸까요?

 

그렇게보기엔 탱킹/딜링 능력이 안타깝습니다.

 

 

제 소견에 지금 테라 전투시스템의 가장 큰 문제는 '단순함' 입니다.

 

딜만 잘나오면 됩니다.

 

그러니 창,법,법,법,힐러 / 창,무,무,무,힐러 이런 팟이 많이 보이는 것입니다.

 

 

만약, 검투사의 컨셉이 하이브리드라면 평시 딜러를 유지하다, 탱커가 위급할 때 보조탱커의 역활을 수행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생각됩니다. 탱은 항상 있어야하는 존재니, 탱을 하다 갑자기 딜러로 전환할 일은 그리 많지 않아보입니다.

 

어느정도 능숙한 탱유저라면 사실 탱하다 죽는 일이 얼마나 있습니까?

어글을 잡아도 머리는 딜러에게 두며 공격하는 몹들이 많습니다. 딜러는 다 죽어도 탱만 살아남는 케이스도 많습니다.

 

퓨어탱의 경우 뭔가 본인 혼자는 탱치곤 딜좀하고 생존하기 괜찮긴한데 파티원들을 위해 할 수 있는 뭔가가 2% 부족한 탱이며,

 

퓨어딜의 경우 최하위권 딜량으로 천대받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대안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모든 파티플레이용 몹의 HP, 맷집, 아이템드랍률 40%이상 상향 후, 파티원 최대 6명까지 증가.

 

2. 몹의 특정 HP저하 구간마다 발생하는 패턴에서 적용디버프 달리함.

 

3. 주요 딜스킬(투지, 몰아치기, 가르기, 질풍가르기에 치명유발3배 증가 문장 or 칼날의 결의 크리유발 +50추가) and 찌르기 맷집감소량만큼 크리저항률 감소율 1방당 0.85% 추가

 

4. 주요탱스킬 연계 신스킬 추가 (ex:도발난무->발목노리기 효과부여 신스킬, 충격의 외침-> 파티원 이속 10초간 전투의 속도5단계 효과 적용 신스킬, 분노유발 신스킬)

 

5. 결의 스테미너 소모 삭제

 

 

이렇게할 경우 평소 맷감이 들어가지 않는 몹이라도 이를테면 샨드라 막보 진노구간, 멜디타 분노적용 구간에는 찌르기 맷감이 들어간다면?

 

추가로 크리저항도 감소되니 극딜구간에 진정한 빛을 발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몹의 평균 체력과 맷집이 증가한만큼에 비례해 그 효과 또한 더욱 커질것이라 생각됩니다.

 

어느게임이든 검투사처럼 연타딜러 캐릭들은 100데미지를 한번에 줄 것을 10 * 10

과 같은 형태로 분산시키기 떄문에 크리가 터지더라도 방당 데미지가 취약합니다. 그 것을 보완할 방법은 오직 크리율 상승뿐이 없습니다. 이런 연타캐릭이 무사, 광전보다 크리율이 낮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어글이 딜러에게 튈 경우 도발난무를 사용함으로 어글을 회복함하면서 몹이 딜러를 추격하는 속도를 저하시키고, 충침을 사용하여 동시에 공격중이던 딜러들이 몹의 공격사정권에서 빠르게 벗어나는데에 도움을 줄 수도 있습니다.

 

스테미너 삭제와 분노유발은 대부분의 검투유저분들이 원하는 것이라 생각됩니다.